논술자료

[理知논술/LEET의 A to Z]추리논증 예시문항<1>

설경. 2008. 3. 10. 20:01
[동아일보]

《논증 파트에서는 논증의 개념을 응용하여 주로 논증 강화 및 약화의 방식을 훈련해야 합니다. 강화보다는 약화에서 다수의 문제가 출제되는데, 이것도 직접비판과 간접비판으로 세분화하여 명료하게 학습하기 바랍니다. 나아가 전제와 가정을 활용한 문제들은 예시문항에서 주요하게 다루었으므로, 8월 시험에서도 출제가 예상됩니다. 또한 이 시험이 로스쿨 입학시험인 만큼 법적 논변 문항의 출제가 예고되어 있으므로, 특별히 ‘법적 논증’ 유형을 별도로 심도 있게 학습하기를 바랍니다.》

■ 문제1

다음의 논증이 타당하기 위해서 보충되어야 할 전제는?

① 참을 깨달은 자는 책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이다.

② 책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는 참을 깨달은 자이다.

③ 배움이 있는 자는 책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이다.

④ 참을 깨달은 자는 겨레를 위해 희생을 각오한 자이다.

⑤ 참을 깨달은 자는 책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가 아니다.

■ 문제2

다음의 논증이 암묵적으로 전제하는 것을 에서 고른 것은?

① ㄱ,ㄴ

② ㄱ,ㄷ

③ ㄴ, ㄷ

④ ㄷ,ㄹ

⑤ ㄹ, ㅁ

■ 문제3

다음 글의 추론 형식과 가장 유사한 것은?

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옳다고 말한다. 그 역시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그러므로 그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옳다고 말하는 것이다.

남태평양의 원주민들 중 일부는 불길한 자가 나타나면 신성한 나뭇가지로 그를 때려 액땜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금을 뿌려 액땜을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복조리가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땅에도 복을 부르는 상징물이 있을 것이다.

③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면, 만물이 언젠가는 소멸한다는 자연의 법칙에 지배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어느 누구라도 늙지 않을 수 없고 결국에는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점만 보아도 그렇다. 결국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외면할 수는 없는 것이다.

④ 인류가 위대하다는 말은 결코 옳지 않다. 만약 그 말이 옳다면, 자신들의 문명을 자부하는 나라는 마땅히 열악한 사정에 있는 나라에게 원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어떤 문명국가는 세입의 절반을 다른 나라의 시민들을 해치는 전쟁에 쓰고 있다.

⑤ 누구든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이다. 삶을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 너그럽다. 타인에게 너그러운 사람은 사람의 허물을 들추는 일을 즐기지 않고, 그런 이유로 늘 친절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삶을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언제나 환영받는 것이다.

■ 문제4

다음 글의 ⓐ에 대해 불리한 사례, 중립 사례, 유리한 사례를 에서 골라 바르게 나열한 것은?

■ 문제5

다음의 논쟁에 대한 진술로 옳지 않은 것은?

케팔로스의 처음 주장은 그가 전달하는 일반적인 의견에 대한 반론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② 소크라테스가 언급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케팔로스의 처음 주장에 대한 반론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테미스토클레스의 예는 하나의 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과 관련해서 케팔로스의 재반론과 동일한 논리적 구조를 갖는다.

④ 케팔로스의 결론은 소크라테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노년을 수월하게 보내는 데는 훌륭한 생활 방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⑤ 소크라테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케팔로스는 재반론을 통해 노년의 불행 원인에 관한 그의 처음 주장을 변함없이 견지하고 있다.

■ 문제6

다음은 이른바 ‘담배 소송’에서 인과관계에 대한 원고의 입증책임을 완화할 것인지에 관한 글이다. (가)에는 이른바 ‘공해 소송’에서 인과관계에 대한 원고의 입증책임을 완화하는 이유라고 ‘법원’이 인정한 것들이 제시되어 있다. (가)에 포함되기에 적절한 것을 에서 고른 것은?

① ㄱ,ㄴ

②ㄱ,ㄷ

③ㄴ, ㄷ

④ ㄴ,ㄹ

⑤ㄷ, ㄹ

이관호 로스쿨 입시전문 PLS 논술 담당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