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치아교정, 급속라미네이트로 단기간에 교정
설경.
2008. 3. 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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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는 보통 생후 13주부터 나오기 시작해 30개월까지 나오게 되는 유치는 외상이나 약물 등 자극에 의해 치아 모양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부모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만 6세까지 부모들은 유치를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생각하고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유치가 충치를 먹으면 영구치가 형성될 때 손상을 줄 수 있다. 관리를 치과에서 하지 않고 유치가 조기에 빠지거나 빠질 시기에 빼주지 않는다면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덧니가 나온다.
또한, 잘못된 습관에 의해서도 덧니가 된다. 손가락 빨기나 혀 내밀기, 입술 깨물기, 이갈이 중에서 예를 들면 손가락 빠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위쪽 앞니들이 앞으로 돌출될 수 있다.
예전엔 ‘철사 교정’이라 불리는 치아교정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금속대신 투명한 세라믹을 치아에 붙여 치료를 하는 방법이 일반화됐다. 아예 보이지 않게 입 안쪽에다가 장치를 붙여서 교정 하거나 치아에 투명한 장치를 끼고 있는 ‘투명 교정’도 있지만 이런 치아 교정 방법은 기간이 오래 걸리고 생활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새로 개발된 라미네이트를 이용한 급속 심미 교정은 확 달라진 치아를 신속하게 가질 수 있다. 라미네이트란, 치아의 앞면을 살짝 갈아서 인공 세라믹 치아를 붙이는 것으로 단기간에 원하는 치아의 형태 및 크기, 색상까지 조정이 가능한 교정 방법이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원장은 "밝고 깔끔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서비스 업종 면접 시 덧니나 벌어진 치아나의 교정으로 치아의 가지런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업종이 늘어 입시준비로 인해교정의 시기를 놓쳤다면 급속라미네이트 교정으로 단기간에 콤플렉스 교정이 가능하다.” 고 전했다.
[기사 제공 = 레인보우 익스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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