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자사고
특목·자사고 진학 지름길 ‘자격증’
설경.
2008. 5. 6. 15:01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의 또다른 비밀열쇠가 있다. 바로 '자격증'이다. 최근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특정 시험의 점수를 획득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제도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입시요강에 맞는 인증시험 준비를 통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선 민족사관고, 전주 상산고 등 자사고 진학을 위한 '국어능력인증시험'이 있다. 국어능력 인증시험은 자사고 원서 접수 전까지 두 번의 응시 기회(5월18일, 7월20일)가 남았다. '국어능력 인증시험'은 특목고 구술 면접 대비에도 유용하다.
국제고와 외고 입학을 위한 'JPT능력시험' '한어수평고시HSK' '한자급수' 등도 있다. 국제고와 외고의 경우는 JPT를 일정 점수 이상 취득하면, '글로벌 리더 전형'과 '외국어 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 어휘와 문법 정리를 통해 JPT 유형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모의고사를 꾸준히 보면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중국어과를 희망한다면 HSK에 도전하자. HSK는 앞으로 5월, 6월, 9월, 10월 등 4번 더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과 전주 지역에 HSK 정기시험 고사장이 신설돼 지방 학생들도 더욱 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해운대고가 2010년부터 한자급수에 따른 가산점을 예고했다는 점에도 주목해보자. 해운대고 또는 외고의 중국어과, 일어과에 지원하려는 학생들도 출제 빈도수가 높은 최신 경향 문제를 미리 풀어봄으로써 자격증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도움말 : 엠베스트 >
< 임지선기자 >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우선 민족사관고, 전주 상산고 등 자사고 진학을 위한 '국어능력인증시험'이 있다. 국어능력 인증시험은 자사고 원서 접수 전까지 두 번의 응시 기회(5월18일, 7월20일)가 남았다. '국어능력 인증시험'은 특목고 구술 면접 대비에도 유용하다.
국제고와 외고 입학을 위한 'JPT능력시험' '한어수평고시HSK' '한자급수' 등도 있다. 국제고와 외고의 경우는 JPT를 일정 점수 이상 취득하면, '글로벌 리더 전형'과 '외국어 우수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일본어 어휘와 문법 정리를 통해 JPT 유형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모의고사를 꾸준히 보면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중국어과를 희망한다면 HSK에 도전하자. HSK는 앞으로 5월, 6월, 9월, 10월 등 4번 더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천과 전주 지역에 HSK 정기시험 고사장이 신설돼 지방 학생들도 더욱 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해운대고가 2010년부터 한자급수에 따른 가산점을 예고했다는 점에도 주목해보자. 해운대고 또는 외고의 중국어과, 일어과에 지원하려는 학생들도 출제 빈도수가 높은 최신 경향 문제를 미리 풀어봄으로써 자격증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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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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