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입

[스크랩] *** 간호학과 진학에 대한 종합정보 및 배치표 ***

설경. 2007. 12. 15. 00:30

사회는 그 시대적 상황에 따라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요즘 그래도 인기학과를 보면 의대,한의대,약대,교대,간호대,사대 등으로 변한것 같군요.

안정적인 직업과 취업의 유리함 때문이겠죠?

솔직히 오래 전에는 교대 간호대 사대가 별로 인기있는 학과는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취업률로만 본다면 간호학과가 단연 100%로 1위를 차지할겁니다.

요즘 교대 사대도 임용고시합격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업이 유리한 간호학과로 수험생이 많이 몰리고 컷트라인이 치솟는 듯 합니다.

아무쪼록 간호를 지망하는 수험생을 위해서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나름대로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글을 올려드리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최종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므로 현명한 판단을 잘 하셔서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그동안 공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합격의 행운을 빕니다.

 

1.간호학과 전공에 대한 미래의 전망

-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다 보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병원도 많이 생겨나고 해서 의료인력은 갈수록 수요를 더해 갑니다.

그래서 적어도 상당기간은 간호분야의 취업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간호전공후 취업분야로는 간호사,보건교사,간호대학교수,보건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회진출이 가능하며 미국간호사자격증을 취득하여 해외진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외국의 예를 보면 간호직업이 좀 힘들기는 하지만 보수면에서도 상당히

고소득자로 자리하고 있으며 미국같은 경우를 보면 간호사와 의사의 업무영역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간호사도 전문직업인으로서 상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요.

종합적으로 본다면 간호학과의 전망은 매우 유망하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2. 지망대학 선택에 관하여

- 내신과 수능이 좋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상위권 대학에 입학을 하는게 좋겠지요.

하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어느 학교든 자기 성적과 적성에 맞춰서 진학을 하시고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셔서 자기개발을 통하여 실력을 갖추신 후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기 바랍니다.

간호학과 공부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대학진학 후에는 성적관리를 잘하셔야 하며

특히 토익과 토플등 영어 실력은 필수입니다. 또한 요즘은 간호학과도 대학원진학을 해서

석사이상을 갖춰야만 수간호사등 승진에서 유리하니 대학원진학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지망대학 선택은 서울과 수도권대학이 우수한 부속병원들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실습등

취업면에서 유리하며 의대와 부속병원 교수진 등이 잘 갖춰진 대학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졸업후 반드시 자기대학 부속병원으로 취업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장점이 아주 많습니다.

 

3. 4년제와 3년제 선택에 관하여

- 누가 뭐래도 당연히 4년제가 좋겠지요. 대학원진학을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4년제를 가야합니다.

성적이 부족하거나 여건이 안되신다면 3년제를 진학하시고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취업후 3년제와 4년제는 호봉이 약간 차이가 나며 특히 승진시에는 불리함을 감수해야 하며 

요즘은 간호학과가 대부분 4년제로 전환하는 추세에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3년제라고 반드시 나쁜것은 아닙니다. 본인만 열심히 하신다면 얼마든지 좋은 길을

선택할 수 있구요.  다만 제 생각으로는 가능하면 4년제를 진학하도록 권장하고 싶습니다.

3년제 졸업후 취업해서 또 다시 공부를 한다는 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4. 간호대학의 취업 및 학교생활

- 소위 메이저병원급하면 서울대병원 삼성 아산 세브란스 고대병원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백병원 아주대병원 을지대병원 성심병원 순천향병원 지방국립대부속병원등

3차급병원이 그래도 우수한 병원이고 보수면에서도 하이클래스를 점하고 있을겁니다.

메이저병원급은 초임연봉이 3000-3600정도이며 기타병원급은 연봉이 2000-3000정도로 다양하며

메이저급병원 간호사들의 보수는 국내 대기업수준보다도 높습니다.

그래서 대학진학하시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유지하셔야 메이저병원에 취업할 수 있구요.

1학년성적도 상위 10% 이내만 보건교사 교직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간호학과의 대학생활은 상당히 많은 분량의 공부를 소화해야 하므로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다른 과에 비해서 의대나 간호대학은 선후배간의 관계가 조금 엄격하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구요.

하지만 요즘 간호학과 학생들을 보면 입학후 취업면에서 걱정이 없다보니 만족을 하는것 같습니다.

 

5. 수능 발표후 입시전략

- 제가 며칠전에 올려드린 대학별 가능점수대를 참고하시면 크게 벗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실 졸업하고 간호사국시를 합격하면 간호사로서의 자격은 모두다 동등하다고 하지만

어디 인식이 다 그렇습니까? 그래도 선후배들 따지고 취업시에도 출신대학별로 엄연히

유리함과 불리함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인서울대학이 대부분 가군에 많이

포진 되어 있으므로 상위권 가군에 인서울대학 찾으시고 나군이나 다군정도는 경기권대학을

안정으로 넣으시면 좋을것 같구요. 다음으로 성적이 조금 낮으신 분들은 4년제 대학을

상향지원했다면 안정으로 3년제도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갈수록

취업난이 심각하다보니 간호학과의 컷트라인은 해마다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재수보다는 안정적인 대학에 지원해서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재수 1년하고

내년에 보면 다시 간호학과의 점수대는 더욱 높아져 있을테니까요. 사실 작년과 비교해보니

정말 올해는 더욱 높아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수시로 내신이 좋은 학생들을

많이 선발했기 때문에 정시로 입학할 인원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이번 정시에 간호학과

경쟁률이나 입시컷트라인은 유례없이 높을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히 유념하실것은 사설학원등의 배치표를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호학과는 특히 진학사등이나 학원등이 제시한 배치표보다 훨씬 더 높은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문과생들은 특히 수리나 과탐영역에 이과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많으므로

수능성적에서 이과생보다 불리하다는 걸 염두에 두셔서 하향안정으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6. 간호학과 지원가능 예상등급표

가. 인서울 간호

* 1그룹    서울대- 1.5등급 전후 .  연세 가톨릭 고려  - 1.7등급 전후

* 2그룹    한양 경희 중앙 이화 - 1.7-2등급 이내

* 3그룹   성신 - 2.3등급전후 . 삼육 - 2.5등급전후

 

나. 경기권 간호

* 1그룹   아주대 인하대 2.0등급 전후

* 2그룹   을지대(성남) 가천의대 포천중문 경원  2.0-2.5등급 이내

 

다. 지방권 간호

* 1그룹  지방 국립대  부산 경북 전남 전북 충남 2.3- 2.7등급 전후

* 2그룹  경상 강원 공주 등 기타 지방국립대  2.5-2.8등급 전후

 

라. 지방 사립대

* 1그룹  인제 동아 울산대 순천향 을지대전  연세원주 건대충주 등 지방상위권 2.3-2.7등급전후

* 2그룹  한림 건양 대전대 계명 조선 단국천안 동국경주 등 기타 지방중위권사립대  2.5-2.8등급 전후

* 3그룹  대불 초당 서남 극동 한서 등 기타 지방하위권사립대   3.0-3.5등급 전후

 

마. 수도권 전문대 간호

* 1그룹 적십자 서울여간  - 3.0- 3.5등급 전후

* 기타 수도권 전문 간호   - 3.3- 3.8등급 이내

 

바. 지방전문대 간호  - 4.0등급이내

 

사. 4년제 간호학과 설치대학 (가나다순서임)

가톨릭대,강릉대,강원대, 건국대(충주),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고신대, 관동대,

광주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단국대(천안), 대구효성가톨릭대, 대불대, 대전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삼육대, 서남대, 서울대, 세명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예수대, 우석대, 을지의과대(성남,대전),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 초당대, 충남대, 포천중문의과대, 한림대, 한서대

 

 

 

 

 

 

 

출처 : 교육혁명수능연구소
글쓴이 : cnz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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