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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강대 MBA(2.8대1), 연세대 글로벌MBA(2.2대1)와 기업MBA(2.0대1)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숙명여대 르꼬르동블루 H-MBA(0.85대1), 동국대 제너럴MBA(0.95대1)는 지원자가 모집정원에 미치지 못해 MBA에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2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1개 경영대학원 주간 풀타임 모집정원 401명에 73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3대1을 나타냈다.
주간 MBA에서는 20명을 뽑는 고려대 MIBA에 57명이 몰려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연세대와 서강대가 2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고, 서울대 SNU MBA는 1.96대1, 중앙대 글로벌 브릭스MBA는 1.7대1을 기록했다. 각각 20명을 뽑는 숙대 르꼬르동블루 H-MBA와 동국대 제너럴MBA는 미달됐다.
야간 MBA 가운데서는 연세대 기업MBA가 무려 10대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신입생은 연세대 9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 3명 등 24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64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
[황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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