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이와 함께 가구 소득 수준에 따른 이자지원 폭을 확대해 소득 2분위 이하 계층에는 거치 기간 중 이자 전액을,3~5분위 계층은 3.15%포인트를,6~7분위 계층은 1.15%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ㆍ저소득층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금리는 평균 4.82%로 지난 1학기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지난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7.65%였다.
교과부는 총 32만명의 학생에게 1조1000억원가량의 2학기 학자금이 대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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