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09학년도 수능 시험일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제공하는올해 입시에서는 동점자가 줄고 수능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남은 100일동안 수능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www.megastudy.net)가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열 가지를 뽑아 ‘2009 수능 마무리 10계명’을 발표했다.메가스터디 이석록 입시평가연구소장은 “앞으로 남은 100여 일은 합격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실질적인 점수 상승을 이끌 수 있는 과학적인 마무리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1계명> 급할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교과서의 기본개념 반복, 심화가 수능 마무리의 기본!입시가 임박할수록 수험생들은 마무리용 문제집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문제적응력을 높이는 일도 중요지만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없이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것은 결코 옳은 학습방법이 아니다.교과서는 수능 출제자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교과서’임을 명심해야 한다.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 심화하는 것이 수능 마무리 학습의 첫걸음임을 잊지 말자.
<2계명> 선택과 집중에 신경 써라취약점은 정확히 진단하고 반드시 해결해야지금부터는 부족한 영역이라도 첫 단원부터 모두 공부하려 해서는 안 된다.취약한 단원, 파트를 정확히 진단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수능모의평가에서 나타난 취약영역, 단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자. 오답노트를 정리해 놓았다면, 그 오답노트를 단원별로 분류해 보면 쉽게 자신의 취약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계명> 기출문제 속에서 길을 찾아라역대 기출문제 심화학습에 비중 두어야수능은 교과서에 바탕을 두고 출제하기 때문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이 정해져 있다.물론 똑 같은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지만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은 주기적으로 반복 출제되고 있다.평가원에서도 수능 출제 방향을 밝히면서 기출문제에서 재출제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특히 탐구 영역은 중요한 개념을 문제 형식만 바꾸어 계속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역대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면서 개념을 심화시키는 것이 수능 고득점을 위한 전략임을 잊지 말자.
<4계명> 고득점을 원한다면 신유형에 대비하라수능모의평가 출제경향 세밀히 분석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 문항은 부단히 진화해 왔고, 새로운 출제 경향을 선보여 왔다.각 영역의 기본 핵심 문제들은 반복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 접근 방식을 익혀두면 해결할 수 있지만, 새롭게 개발되는 참신한 문제 유형과 경향을 파악하지 못하면 결코 고득점을 할 수 없다.매년 6월과 9월 수능모의평가에서 다양한 문제유형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므로, 그 출제 경향을 면밀히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신유형은 고난도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낯선 문제여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유형만 정확히 파악해 대비하면 쉽게 득점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챙겨두자.
<5계명> 학습시간 안배에도 전략을 세워라영역별 학습시간 잘 배분하여 총점 올려야수능까지 모든 수험생들에게는 물리적으로 똑같은 시간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효율적인 학습을 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본인이 지망하는 대학과 모집단위의 수능 반영영역과 비율을 고려하고, 총점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영역별 학습시간을 적절히 안배해야 한다.특정영역이 취약하다고 해서 무조건 포기하기보다는 일정 시간을 배분하여 전 영역을 고루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특히, 수리영역 점수가 낮다고 해서 수능 마무리 시기에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험천만한 일이다.수리영역은 표준점수가 높기 때문에 매년 출제되는 몇몇 중요 단원만이라도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
<6계명> 수준에 맞는 학습전략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라성적대별로 마무리 학습방법 달리해야마무리 시기일수록 수준별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상위권 수험생들은 고난도 문제가 성패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중위권 학생들은 틀리는 문제를 또 틀리는 경향이 강하므로 오답노트를 기초로 자주 틀리는 문제나 단원을 중심으로 실력을 보완해 가는 것이 좋다.하위권 수험생들은 교과서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기출 문제를 통해 수능 적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
<7계명> 시간 내에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라시간 운용 잘 하는 것도 시험의 기술난이도가 높은 문항이 섞여 있거나 생소한 유형의 문제, 지문 등이 출제되면 상당수의 수험생이 시간부족으로 실력발휘에 실패하고 만다.이제부터는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실제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다 푼 다음,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제한된 시험 시간을 잘 운용하는 것도 실전에서 꼭 필요한 시험의 기술임을 기억하자.
<8계명>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려라최소 2시간은 집중할 수 있도록수능 시험은 언어영역 80분, 수리영역 100분 등으로 꽤 오랜 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한다.실제로 시험시간 동안 집중력이 떨어져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은 기간 동안 최소 2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2시간 단위로 끊어서 학습하고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수능시험에 맞는 집중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9계명> 끝까지 자신감을 가져라긍정적인 자기 암시 필요!수능을 100여일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누구나 불안감을 가지기 마련이다.남은 기간동안 누가 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안정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자신감은 하루하루 계획한 만큼의 목표를 이루어 마음속에 성취감을 쌓을 때 생긴다.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와 마칠 때 '나는 나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하는 것이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된다.매사에 자신을 가지고 어떤 경우에든 낙관적으로 생각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10계명> 수능 시험 시간표에 생체 리듬을 맞춰라수능 당일 시간표 따라 순서대로 학습, 휴식초조한 마음에 컨디션 조절을 간과하기 쉽다.하지만 수능 당일 최상의 몸과 마음 상태를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전략이다.가능하면 수능 시험 시간표에 맞춰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 순으로 과목별 학습을 하고, 쉬는 시간이나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에 맞추는 것이 좋다.그 리듬을 몸에 익혀 둔다면 11월13일 수능 고사장에서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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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선 기자 ksparket@empal.com
<1계명> 급할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교과서의 기본개념 반복, 심화가 수능 마무리의 기본!입시가 임박할수록 수험생들은 마무리용 문제집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문제적응력을 높이는 일도 중요지만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없이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것은 결코 옳은 학습방법이 아니다.교과서는 수능 출제자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교과서’임을 명심해야 한다.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 심화하는 것이 수능 마무리 학습의 첫걸음임을 잊지 말자.
<2계명> 선택과 집중에 신경 써라취약점은 정확히 진단하고 반드시 해결해야지금부터는 부족한 영역이라도 첫 단원부터 모두 공부하려 해서는 안 된다.취약한 단원, 파트를 정확히 진단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수능모의평가에서 나타난 취약영역, 단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자. 오답노트를 정리해 놓았다면, 그 오답노트를 단원별로 분류해 보면 쉽게 자신의 취약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계명> 기출문제 속에서 길을 찾아라역대 기출문제 심화학습에 비중 두어야수능은 교과서에 바탕을 두고 출제하기 때문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이 정해져 있다.물론 똑 같은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지만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은 주기적으로 반복 출제되고 있다.평가원에서도 수능 출제 방향을 밝히면서 기출문제에서 재출제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특히 탐구 영역은 중요한 개념을 문제 형식만 바꾸어 계속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역대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면서 개념을 심화시키는 것이 수능 고득점을 위한 전략임을 잊지 말자.
<4계명> 고득점을 원한다면 신유형에 대비하라수능모의평가 출제경향 세밀히 분석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 문항은 부단히 진화해 왔고, 새로운 출제 경향을 선보여 왔다.각 영역의 기본 핵심 문제들은 반복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 접근 방식을 익혀두면 해결할 수 있지만, 새롭게 개발되는 참신한 문제 유형과 경향을 파악하지 못하면 결코 고득점을 할 수 없다.매년 6월과 9월 수능모의평가에서 다양한 문제유형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므로, 그 출제 경향을 면밀히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신유형은 고난도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낯선 문제여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유형만 정확히 파악해 대비하면 쉽게 득점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챙겨두자.
<5계명> 학습시간 안배에도 전략을 세워라영역별 학습시간 잘 배분하여 총점 올려야수능까지 모든 수험생들에게는 물리적으로 똑같은 시간이 주어져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효율적인 학습을 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본인이 지망하는 대학과 모집단위의 수능 반영영역과 비율을 고려하고, 총점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영역별 학습시간을 적절히 안배해야 한다.특정영역이 취약하다고 해서 무조건 포기하기보다는 일정 시간을 배분하여 전 영역을 고루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특히, 수리영역 점수가 낮다고 해서 수능 마무리 시기에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험천만한 일이다.수리영역은 표준점수가 높기 때문에 매년 출제되는 몇몇 중요 단원만이라도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
<6계명> 수준에 맞는 학습전략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라성적대별로 마무리 학습방법 달리해야마무리 시기일수록 수준별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상위권 수험생들은 고난도 문제가 성패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중위권 학생들은 틀리는 문제를 또 틀리는 경향이 강하므로 오답노트를 기초로 자주 틀리는 문제나 단원을 중심으로 실력을 보완해 가는 것이 좋다.하위권 수험생들은 교과서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기출 문제를 통해 수능 적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
<7계명> 시간 내에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라시간 운용 잘 하는 것도 시험의 기술난이도가 높은 문항이 섞여 있거나 생소한 유형의 문제, 지문 등이 출제되면 상당수의 수험생이 시간부족으로 실력발휘에 실패하고 만다.이제부터는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실제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다 푼 다음,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제한된 시험 시간을 잘 운용하는 것도 실전에서 꼭 필요한 시험의 기술임을 기억하자.
<8계명>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려라최소 2시간은 집중할 수 있도록수능 시험은 언어영역 80분, 수리영역 100분 등으로 꽤 오랜 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한다.실제로 시험시간 동안 집중력이 떨어져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은 기간 동안 최소 2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2시간 단위로 끊어서 학습하고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수능시험에 맞는 집중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9계명> 끝까지 자신감을 가져라긍정적인 자기 암시 필요!수능을 100여일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누구나 불안감을 가지기 마련이다.남은 기간동안 누가 더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안정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자신감은 하루하루 계획한 만큼의 목표를 이루어 마음속에 성취감을 쌓을 때 생긴다.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와 마칠 때 '나는 나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하는 것이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된다.매사에 자신을 가지고 어떤 경우에든 낙관적으로 생각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10계명> 수능 시험 시간표에 생체 리듬을 맞춰라수능 당일 시간표 따라 순서대로 학습, 휴식초조한 마음에 컨디션 조절을 간과하기 쉽다.하지만 수능 당일 최상의 몸과 마음 상태를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전략이다.가능하면 수능 시험 시간표에 맞춰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 순으로 과목별 학습을 하고, 쉬는 시간이나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에 맞추는 것이 좋다.그 리듬을 몸에 익혀 둔다면 11월13일 수능 고사장에서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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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선 기자 ksparke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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