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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기회균형 신설… 일반전형 최저기준 적용
서울여대는 총 944명을 선발한다. 수시 2-1과 수시 2-2 모두 9월 8∼12일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여대는 수험생의 혼란을 막고 입시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위한 기회균형 전형을 신설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수시 2-1은 305명을 모집하며 예비지도자 전형, 목회자 추천자 전형, 특기자 전형, 사회기여·배려자 전형 등이 있다. 단, 실기고사 중심으로 66명을 선발하는 미술실기 우수자 전형과 체육실기 우수자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 중에서 실기 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 2-2로 639명을 모집한다.
면접형 일반학생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83%+서류 17%’를 적용해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60%+면접 40%’를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논술형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50%+논술 50%’를 적용한다. 학생부는 학년별 가중치 없이 학년별, 모집단위별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과목 중 본교가 인정하는 전 과목의 교과 등급을 등급 변환 점수표에 의해 점수화해 반영한다.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전형별 제출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반영한다.
논술은 정상적인 고교 교과과정 범위에 맞춰 사고력, 논리적 이해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된다. 전년도 논술 기출문제 등은 입학관리처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02-970-5051∼4, admission.swu.ac.kr
■서울시립대
총 3차례 선발… 동북아 전문가 ‘베세토니안 전형’ 특징
서울시립대는 입학정원의 45.8%인 809명을 선발하며 수시 전형이 총 3차례로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수시 2-1은 9월 8∼12일, 수시 2-2는 10월 24∼29일, 수시 2-3은 11월 14∼19일 인터넷으로만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각 전형의 지원자격을 충족한다면 모든 수시 전형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우선 수시 2-1 고교성적 우수자 특별전형은 기존 심층면접을 폐지하고 논술고사를 도입해 1단계는 학생부 100%로 10배수를 논술 대상자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논술 50%’를 적용한다.
베세토니안 전형은 베이징(Beijing), 서울(Seoul), 도쿄(Tokyo), 뉴욕(New York)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동북아 문제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전형이다. 이 전형에 지원하려면 일정 수준의 공인영어 성적, 중국어 회화 성적, 일본어 성적, 한자급수 검정 자격이 필요하다.
수시 2-2 서울 소재 고교학력 우수자 특별전형은 모집인원의 50%를 학생부 100%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로 선발하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코즈모폴리턴 리더 특별전형과 사이언스 파이오니어 특별전형은 각각 영어, 사회 교과 성적과 수학, 과학 성적 우수자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다. 두 전형 모두 1단계에서 해당 과목의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며, 2단계에서는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수능 이후 실시하는 수시 2-3 서울 유니버시안 특별전형은 학생부 영어, 수학 성적만을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외국어와 수리 영역만을 반영한다. 02-2210-5110∼1, iphak.uos.ac.kr
■명지대
학생부 교과성적 100%… 과목별 석차 등급 반영
명지대는 223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수시 2-1은 9월 8∼12일, 수시 2-2는 11월 17∼19일 인터넷으로 한다.
일반전형으로 치러지는 수시 2-1(가)은 ‘학생부 50%+전공적성 평가 50%’로 460명을 뽑는다. 전공적성 평가는 언어 이해력, 기초 수리능력,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들로 구성되며 100문제를 60분에 풀어야 한다.
수시 2-1(나)은 일반전형으로 484명을 뽑는다. 이때 인문캠퍼스(서울)와 자연캠퍼스(용인)의 평가 기준이 다르다.
인문캠퍼스는 ‘학생부 50%+논술 50%’를 반영한다. 자연캠퍼스는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6배수를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2단계서 ‘학생부 50%+면접 5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단, 뮤지컬공연 전공은 ‘학생부 50%+실기 50%’가 반영된다. 또 건축학 전공은 2단계에서 면접 대신 실기 50%가 평가 기준이다.
특별전형의 경우에도 평가기준이 자연캠퍼스와 같다. 문학 체육 바둑 특기자와 자기 추천 특별전형만 ‘학생부 20%+면접 40%+실적(서류심사) 4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수시 2-2는 일반전형으로 495명을 모집한다. 이때 평가 기준 역시 수시 2-1 자연캠퍼스와 동일하다.
학생부는 교과 100%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과목별 석차 등급으로 반영한다. 면접은 지원 학과에 대한 기본 소양, 학업 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02-300-1799, 1800, www.mju.ac.kr/ipsi
■동덕여대
독립유공자 손자녀 5명 선발… 문학특기자 문장력 평가도
동덕여대는 일반전형(202명), 예·체능계 실기 우수자(109명), 특기자(59명), 독립유공자 손·자녀(5명) 등 총 375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단, 특기자 및 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은 지원자격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원서를 접수한다. 심사서류 접수 기간은 9월 8∼10일.
특기자 전형은 학생부와 면접(문학, 외국어) 또는 실기고사(예·체능)를 반영하고, 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은 서류심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국어와 영어를 필수 반영하고, 사회 수학 과학 중에서 성적이 좋은 교과를 반영한다. 과목별 석차등급을 활용해 1학년 40%, 2·3학년은 6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교장 추천자는 4개 영역 중 2개 이상이 3등급 이내이며, 특기자와 독립유공자 손·자녀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
특기자 전형의 면접은 기본소양과 전공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어 지필 및 구술고사 등을 실시한다. 문학 특기자는 문장력도 평가한다.
일반전형의 심층면접은 ‘기본소양 및 의사소통 능력’, ‘수학 능력 및 사고력’에 대하여 각각 10문제를 출제해 ‘기본소양 및 의사소통 능력’은 면접위원이 1문제를 지정해 질문하고, ‘수학 능력 및 사고력’은 수험생이 2문제를 추첨해 그중 1문제를 선택해 답변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영어구술 평가도 한다. 02-940-4047, ipsi.dongduk.ac.kr
■덕성여대
약·의·치의학 전문대학원 대비 ‘Pre Pharm·Med 전형’ 수리 논술
덕성여대는 일반학생 200명, Pre-Pharm·Med 30명, 사회 기여자 및 배려 대상자 13명, 검정고시 출신자 13명, 글로벌 파트너십 75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9월 8일부터 하며 올해 졸업예정자와 2008년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검정고시 출신자, 글로벌 파트너십 전형 제외).
신설된 Pre-Pharm·Med 전형은 약대나 의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에 유리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60%+ 수리논술 30%+면접 10%’로 선발한다.
글로벌 파트너십 전형은 1단계에서 공인영어점수만으로 4배수를, 2단계에서는 ‘공인영어점수 80%+영어면접 20%’로 선발하므로 영어 실력이 좋은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학생, 사회 기여자 및 배려 대상자, 검정고시 출신자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학생부 60%+논술 40%’로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일반학생 전형의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외국어는 필수, 과탐은 제외), 자연공학계열은 수능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사탐은 제외)이고, Pre-Pharm·Med 전형은 수능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외국어는 필수, 사탐은 제외)다.
논술은 공통문항과 전공문항으로 나뉘어 각각 2문제씩 출제(Pre-Pharm·Med 전공은 수리 논술만 실시)되며 홈페이지에 있는 정시모집 기출문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02-901-8691∼5, enter.duks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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