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9개 외고 중 일반전형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로는 안양, 과천, 경기(명지), 김포, 고양외고 등을 들 수 있다. 올해 경기권 외고전형은 특별, 일반전형 중 한 곳에만 지원이 가능하나 과천, 경기, 고양, 김포외고는 특별전형 성적우수자 전형에 지원시 일반전형에 동시지원이 가능한 학교로서 일반전형 경쟁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안양외고는 일반전형 350명 중 학교내신 성적으로만 60명을 선발한다. 또 영어실기평가, 학업적성검사 선발시험으로 160명을 선발한다. 내신과 선발시험 모두에서 합격하지 못했다고 낙담하지 않아도 된다. 학교내신과 선발시험의 합산점수로 130명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내신이 좋지 않은 경우 또는 학업적성검사에 자신있는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내신의 경우 안양외고 7% 미만, 과천·경기·용인외고 5% 미만, 고양 4% 미만, 김포 3% 이하, 수원 2.5% 미만, 동두천 2% 이내, 성남외고 1% 이내면 모두 만점 처리된다. 학교내신 10%대의 학생들의 내신 감점을 실제 선발시험 총점을 100점으로 환산시 가장 감점이 높은 학교는 성남외고로 총점 100점 중 무려 11.25점을 감점 받게 된다.
다음으로 동두천 4점, 수원 4.0점, 고양 3.5점, 경기 3.0점, 김포 2.0점, 용인 1.9점, 과천 1.3점, 안양외고 1.0점 순이다.
각 학교별 입시설명회를 통해 공개된 일반전형 학교내신 합격자 평균 석차백분율은 수원 7.46%, 성남 7.5%, 용인 8~11%, 과천 10~15%, 안양 10~11%, 고양 11%, 경기 11.7%, 김포외고는 13%이다.
올해 입시에서는 학교내신이 지난해에 비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합격선은 용인 6.5%, 성남 7.1%, 수원 7.1%, 고양 7.2%, 경기 7.8%, 과천 8.4%, 안양 8.7%, 동두천 9%, 김포외고가 9.2%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일반전형 학업적성검사 합격자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용인외고의 경우 영어듣기는 80점 만점 중 72.72점, 학업적성검사는 90점 만점 중 66.54점이었다. 안양외고의 경우 영어실기평가는 40점 만점 중 36점, 언어는 30점 만점 중 25점이었다. 수원외고는 영어평가 100점 만점 중 82.8점, 학업적성검사는 100점 만점 중 71.9점이었다. 성남외고는 영어듣기평가의 경우 100점 만점 중 93점, 학업적성검사는 100점 만점 중 63점 내외였다.
※ 10월 13일 기사 중 김포외고 특별전형 성적우수자 지원시 일반전형지원 '불가능' 을 '가능' 으로 바로잡습니다.
[하늘교육 기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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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외고는 일반전형 350명 중 학교내신 성적으로만 60명을 선발한다. 또 영어실기평가, 학업적성검사 선발시험으로 160명을 선발한다. 내신과 선발시험 모두에서 합격하지 못했다고 낙담하지 않아도 된다. 학교내신과 선발시험의 합산점수로 130명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내신이 좋지 않은 경우 또는 학업적성검사에 자신있는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내신의 경우 안양외고 7% 미만, 과천·경기·용인외고 5% 미만, 고양 4% 미만, 김포 3% 이하, 수원 2.5% 미만, 동두천 2% 이내, 성남외고 1% 이내면 모두 만점 처리된다. 학교내신 10%대의 학생들의 내신 감점을 실제 선발시험 총점을 100점으로 환산시 가장 감점이 높은 학교는 성남외고로 총점 100점 중 무려 11.25점을 감점 받게 된다.
다음으로 동두천 4점, 수원 4.0점, 고양 3.5점, 경기 3.0점, 김포 2.0점, 용인 1.9점, 과천 1.3점, 안양외고 1.0점 순이다.
각 학교별 입시설명회를 통해 공개된 일반전형 학교내신 합격자 평균 석차백분율은 수원 7.46%, 성남 7.5%, 용인 8~11%, 과천 10~15%, 안양 10~11%, 고양 11%, 경기 11.7%, 김포외고는 13%이다.
올해 입시에서는 학교내신이 지난해에 비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합격선은 용인 6.5%, 성남 7.1%, 수원 7.1%, 고양 7.2%, 경기 7.8%, 과천 8.4%, 안양 8.7%, 동두천 9%, 김포외고가 9.2%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일반전형 학업적성검사 합격자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용인외고의 경우 영어듣기는 80점 만점 중 72.72점, 학업적성검사는 90점 만점 중 66.54점이었다. 안양외고의 경우 영어실기평가는 40점 만점 중 36점, 언어는 30점 만점 중 25점이었다. 수원외고는 영어평가 100점 만점 중 82.8점, 학업적성검사는 100점 만점 중 71.9점이었다. 성남외고는 영어듣기평가의 경우 100점 만점 중 93점, 학업적성검사는 100점 만점 중 63점 내외였다.
※ 10월 13일 기사 중 김포외고 특별전형 성적우수자 지원시 일반전형지원 '불가능' 을 '가능' 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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