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입

교사 1502명 대입설명회 나선다

설경. 2007. 11. 29. 13:27
[동아일보]

대학 입시 지도 경험이 많은 전국의 현직 고교 교사 1502명(62개 팀)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진학 상담에 나선다.

교육인적자원부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등급제로 바뀌는 데 따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대입 설명회와 자료 제공, 온라인 진학 지도 등을 통해 입시 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진학 상담 교사단은 대부분 고3 담임을 5년 이상 경험하고 현재 진학 지도를 책임지고 있는 진학 담당부장들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진학진로정보센터(www.jinhak.or.kr)에서 전국 각 대학의 수시 정시 지원 방법과 합격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해 준다. 또 대입 관련 자료집 총 11종(교사용 7종, 학부모용 2종, 학생용 2종)을 11월 말까지 제공한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수능 문제-정답 이상없어” 평가원, 124개 문항 심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5일 실시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문제와 정답 모두 이상이 없다고 28일 밝혔다.

평가원은 시험 직후부터 19일까지 124개 문항에 대한 589건의 이의신청을 접수해 심사했다. 그 결과 평가원은 124개 문항의 문제와 정답 모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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