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외국어고등학교(용인외고)의 국제반 학생 94명 전원이 해외 유명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용인외고에 따르면 2005년 3월 개교, 올해 처음으로 3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용인외고의 국제반 학생들은 모두 미국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버클리대, 영국 런던대, 일본 와세다대 등 해외 유명대학에 합격했다.
이 학생들중 일부는 3-5개 외국 대학에 중복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용인외고는 해외 대학 진학을 많이 준비하는 영어과(3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진학을 위해 해외 체험활동 및 봉사활동,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입학상담 전문교사를 채용하고 해외 대학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용인외고 입학관리부장 오삼천 교사는 "기숙형 학교로 사교육을 전혀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이 학교와 함께 성실히 학교생활을 한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한다"며 "외국에서 신생 학교인 용인외고를 높이 평가해 줬다는 측면에서 많이 기쁘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2일 용인외고에 따르면 2005년 3월 개교, 올해 처음으로 3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용인외고의 국제반 학생들은 모두 미국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버클리대, 영국 런던대, 일본 와세다대 등 해외 유명대학에 합격했다.
이 학생들중 일부는 3-5개 외국 대학에 중복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용인외고는 해외 대학 진학을 많이 준비하는 영어과(3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진학을 위해 해외 체험활동 및 봉사활동,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입학상담 전문교사를 채용하고 해외 대학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용인외고 입학관리부장 오삼천 교사는 "기숙형 학교로 사교육을 전혀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이 학교와 함께 성실히 학교생활을 한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한다"며 "외국에서 신생 학교인 용인외고를 높이 평가해 줬다는 측면에서 많이 기쁘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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