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4월 '과학의 달'과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지구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과학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과학의 힘! 대한민국의 힘!'을 표어로 내건 올해 과학의 달 주제는 '우주'와 '지구'.
19, 20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가족과학축제'에서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며 수행한 우주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된다.
23∼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유엔이 정한 '지구의 해 선포식'과 대중 과학강연, 기념우표 전시회가 열린다. 기상청은 서울 메트로미술관, 대형 할인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기상사진전을 연다.
공짜 전시회도 놓치지 말자.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과 서울 종로구 와룡동 서울과학관은 과학 주간인 20∼26일 1주일간 무료로 문을 연다. 서울과학관에서는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러시아 자연사박물관 특별전이 8월까지 열린다.
19, 20일 부산에서는 5개 과학관과 대학이 공동으로 공룡뼈 전시회, 공룡 화석 탐사 체험전을 열며, 25∼27일 전북에서는 과학축전 기간 중 지역 벤처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벤처기술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여는 대중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4일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가해 첨단 연구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춘계첨단과학캠프를 연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를, KAIST는 '지구를 숨쉬게 해주세요'를 주제로 한 로봇 전시회를 4월 중 개최한다.
과학의 달 행사에 대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family.scienceall.com)에서 얻을 수 있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4월 '과학의 달'과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지구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과학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과학의 힘! 대한민국의 힘!'을 표어로 내건 올해 과학의 달 주제는 '우주'와 '지구'.
19, 20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가족과학축제'에서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며 수행한 우주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된다.
23∼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유엔이 정한 '지구의 해 선포식'과 대중 과학강연, 기념우표 전시회가 열린다. 기상청은 서울 메트로미술관, 대형 할인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기상사진전을 연다.
공짜 전시회도 놓치지 말자.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과 서울 종로구 와룡동 서울과학관은 과학 주간인 20∼26일 1주일간 무료로 문을 연다. 서울과학관에서는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러시아 자연사박물관 특별전이 8월까지 열린다.
19, 20일 부산에서는 5개 과학관과 대학이 공동으로 공룡뼈 전시회, 공룡 화석 탐사 체험전을 열며, 25∼27일 전북에서는 과학축전 기간 중 지역 벤처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벤처기술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여는 대중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4일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가해 첨단 연구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춘계첨단과학캠프를 연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를, KAIST는 '지구를 숨쉬게 해주세요'를 주제로 한 로봇 전시회를 4월 중 개최한다.
과학의 달 행사에 대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family.scienceall.com)에서 얻을 수 있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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