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영재들이 대전에 모인다.
대전시는 '2008 세계창의력 경연대회(WCF-2008)'가 국내외 10개국 64개 팀 학생 200여명, 일반인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12일 대덕에 있는 KAIST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창의력 경연대회는 1997년부터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2005년부터 세계대회로 확대, 대전서 열리는 WTA총회와 함께 개최 된다.
대회는 10일 등록, 11일엔 개회식 및 장기과제발표가 있고 12일엔 일반부 단기과제 및 시상식이 있다.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고 2인 1조가 한 팀으로 이뤄져 예선을 거쳐 과제에 따라 팀원이 협력해 창의적 문제해결경연을 벌인다. WCF-2008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각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아 인터넷을 통한 예선대회를 거쳐 뽑혔다.
전국에서 131팀이 참가한 예선엔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여주어 지난해에 이어 열띤 창의력 경연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 8월 25일 예선을 거친 각부 36팀이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어 해외영재들과 경쟁한다. 해외팀은 태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10개국 90여명이다.
영어로만 진행하는 학생부(초.중)는 주어진 단기문제와 사전공지한 장기과제에 대한 창의적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을 평가하며 UCC결과물 또는 제작물을 내고 발표를 통해 질의 및 답변하는 식으로 치러진다. 일반부는 주어진 재료를 이용, 대전에 있는 대표적 기관이나 기업홍보물제작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경연을 펼친다.
또 참가자에게 대덕연구개발특구 방문, 대전시민천문대 견학 등 '과학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 = 조한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시는 '2008 세계창의력 경연대회(WCF-2008)'가 국내외 10개국 64개 팀 학생 200여명, 일반인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12일 대덕에 있는 KAIST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창의력 경연대회는 1997년부터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2005년부터 세계대회로 확대, 대전서 열리는 WTA총회와 함께 개최 된다.
대회는 10일 등록, 11일엔 개회식 및 장기과제발표가 있고 12일엔 일반부 단기과제 및 시상식이 있다.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고 2인 1조가 한 팀으로 이뤄져 예선을 거쳐 과제에 따라 팀원이 협력해 창의적 문제해결경연을 벌인다. WCF-2008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각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아 인터넷을 통한 예선대회를 거쳐 뽑혔다.
전국에서 131팀이 참가한 예선엔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여주어 지난해에 이어 열띤 창의력 경연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 8월 25일 예선을 거친 각부 36팀이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어 해외영재들과 경쟁한다. 해외팀은 태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10개국 90여명이다.
영어로만 진행하는 학생부(초.중)는 주어진 단기문제와 사전공지한 장기과제에 대한 창의적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을 평가하며 UCC결과물 또는 제작물을 내고 발표를 통해 질의 및 답변하는 식으로 치러진다. 일반부는 주어진 재료를 이용, 대전에 있는 대표적 기관이나 기업홍보물제작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경연을 펼친다.
또 참가자에게 대덕연구개발특구 방문, 대전시민천문대 견학 등 '과학도시 대전'을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 = 조한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년부터 대학 `9월 학기제' 허용 (0) | 2008.10.13 |
---|---|
더 타임스·QS '2008 세계 대학 평가' (0) | 2008.10.10 |
서울교육감 선거 사법처리 될까 (0) | 2008.10.10 |
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절반 의대로 (0) | 2008.10.09 |
1000만원대 등록금 ‘반값공약’ 지켜라 (0) | 2008.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