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경기권 외고 입시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특별 및 일반전형이 11월 15일 함께 실시된다. 특별전형으로 선발되는 인원은 9개 외고 2840명의 26.7%에 해당하는 758명이다.
특별전형 중 가장 많이 선발하는 성적우수자 전형은 수원 80명, 동두천 72명, 과천 72명, 명지 40명, 김포 30명, 고양 20명으로 모두 313명을 선발한다. 용인, 안양, 성남외고는 성적우수자 선발이 없다. 과천, 명지, 고양외고 지원자는 특별전형 지원과 동시에 일반전형 지원이 가능해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수원, 동두천외고는 성적우수자 전형에 지원하면 일반전형에 지원이 불가능하다. 학교내신 최상위권 학생이 집중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권 학생 중 학교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여 합격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외고 성적우수자 2단계 40명 선발을 제외하고는 모두 학교내신으로만 선발한다.
학교별 합격선은 명지가 학교내신 1.75%, 고양 1.78%, 과천 1.82%, 성남 1.87%, 동두천2.05%, 수원 2.12%, 김포 2.21%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안양 42명, 용인 40명, 고양 20명, 과천 18명, 명지 16명, 성남 12명, 수원 10명, 동두천 6명, 김포 4명으로 모두 168명을 선발한다. 영어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면 일반전형 지원기회는 없다. 고양외고와 안양외고 글로벌리더 전형 영어전공 1단계는 학교내신이 반영되는 학교이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학교내신이 반영되지 않고 영어듣기와 에세이 등으로 선발한다. 용인외고와 수원외고는 언어적성검사까지 실시한다.
학교내신이 상위권이고 영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영어특기자보다 상대적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일반전형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학교장추천 전형은 용인 40명, 명지 36명으로 2개 학교에서만 76명을 선발한다. 경쟁률이 대폭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이 있다. 학교장추천 전형에 지원하면 일반전형 지원기회가 없고, 선발방식이 일반전형과 동일해 학교장추천 전형보다는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할 전망이다.
외국어우수자는 9개 외고에서 전체 79명을 선발한다. 영어특기자와 동일하게 모두 일반전형에 지원이 불가능한 전형이다. 특별 및 일반전형 중 하나의 부문에 선택지원해야 하는 올해 입시정책 변화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전형이다. 지원자의 대부분은 해당 외국어 분야에서 해외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집중 지원하는 전형이다. 서울권 학생이 지원가능해 경쟁률은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교육 기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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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형 중 가장 많이 선발하는 성적우수자 전형은 수원 80명, 동두천 72명, 과천 72명, 명지 40명, 김포 30명, 고양 20명으로 모두 313명을 선발한다. 용인, 안양, 성남외고는 성적우수자 선발이 없다. 과천, 명지, 고양외고 지원자는 특별전형 지원과 동시에 일반전형 지원이 가능해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수원, 동두천외고는 성적우수자 전형에 지원하면 일반전형에 지원이 불가능하다. 학교내신 최상위권 학생이 집중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권 학생 중 학교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여 합격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외고 성적우수자 2단계 40명 선발을 제외하고는 모두 학교내신으로만 선발한다.
학교별 합격선은 명지가 학교내신 1.75%, 고양 1.78%, 과천 1.82%, 성남 1.87%, 동두천2.05%, 수원 2.12%, 김포 2.21%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안양 42명, 용인 40명, 고양 20명, 과천 18명, 명지 16명, 성남 12명, 수원 10명, 동두천 6명, 김포 4명으로 모두 168명을 선발한다. 영어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면 일반전형 지원기회는 없다. 고양외고와 안양외고 글로벌리더 전형 영어전공 1단계는 학교내신이 반영되는 학교이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학교내신이 반영되지 않고 영어듣기와 에세이 등으로 선발한다. 용인외고와 수원외고는 언어적성검사까지 실시한다.
학교내신이 상위권이고 영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영어특기자보다 상대적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일반전형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학교장추천 전형은 용인 40명, 명지 36명으로 2개 학교에서만 76명을 선발한다. 경쟁률이 대폭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이 있다. 학교장추천 전형에 지원하면 일반전형 지원기회가 없고, 선발방식이 일반전형과 동일해 학교장추천 전형보다는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할 전망이다.
외국어우수자는 9개 외고에서 전체 79명을 선발한다. 영어특기자와 동일하게 모두 일반전형에 지원이 불가능한 전형이다. 특별 및 일반전형 중 하나의 부문에 선택지원해야 하는 올해 입시정책 변화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전형이다. 지원자의 대부분은 해당 외국어 분야에서 해외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집중 지원하는 전형이다. 서울권 학생이 지원가능해 경쟁률은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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