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입

[국민대학교]논술 폐지… ‘다’군 조형대학 수능으로 선발

설경. 2008. 12. 8. 15:33

국민대는 정시에서 총 2009명을 선발하며, ‘가’군(인문·자연계) 1295명, ‘나’군(예능계) 278명, ‘다’군(취업자, 예능계) 178명, 정원 외로(농어촌, 전문계, 기회균형) 258명을 각각 뽑는다. 조형대학은 지난해까지 정시 ‘가’군에서 모집하였으나 올해는 정시 ‘나’군에서 선발하므로 조형대학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논술고사를 폐지했다.

전형방법은 정시 ‘가’군 일반학생의 경우 수능(60%)+학생부(40%)를 반영한다. ‘가’·‘나’·‘다’군 예·체능계는 수능, 학생부, 실기고사 성적을 활용해 다단계 전형으로 선발하고 ‘다’군 조형대학은 수능(100%)으로만 합격자를 가린다.

◇국민대

박태훈 입학처장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점수화해 반영하고,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은 인문계(경상·경영대학 제외)의 경우 언어(24%)+수리 ‘나’형(21%)+사회탐구(22%)+외국어(33%)이며, 자연계는 언어(21%)+수리 ‘가’형(33%)+과탐(22%)+외국어(24%)를 각각 반영한다. 경상·경영대학은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이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수리 영역은 ‘가’형(21%) 또는 ‘나’형(21%)을, 탐구영역은 사회탐구(22%) 또는 과학탐구(22%)를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훈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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