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균 등급 1등급
평균 등급이 1등급인 학생은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법대, 경영, 사회과학계열, 고대 법대, 연대 경영계열 등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자연계열은 서울대 의에, 연대, 의예, 성대 의예, 고대 의예과 등 전 대학의 의예, 한의예, 치의예과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 영역이 1등급인 학생은 최종적으로 논술로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남은 기간 논술 준비에 전념하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 평균등급 2등급 이내
평균등급이 2등급이내의 학생들은 서울소재 상위권대학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인문계열의 경우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대부분의 대학에서 논술을 반영함으로 논술에 전념 하여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서울대 일부 학과,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 중 수리“가”영역에서 2등급을 받은 학생의 경우 지원 대학의 수리“가”영역의 반영비율을 점검하여 유불리를 분석한 후 지원해야한다.
그리고 2등급이내의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 대부분이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수능우선선발을 고려하여 지원을 하려는 학생의 경우도 만일에 대비하여 논술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
3. 평균 등급 3등급 ~ 4등급 이내
3~4등급의 학생들은 모두 서울 소재 대학 및 지방 국립대에 지원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열의 경우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 수능, 논술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논술 준비가 필요하며, 특히 인문/자연계열 학생모두 학생부 성적도 꼼꼼히 분석하여 불리함이 없는지 따져야한다.
3~4등급의 학생의 경우 동점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학생부 점검이 필수이다. 도한 수능도 4개 영역 반영대학과 3개영역 반영대학의 유불리를 점검하여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4개영역보다는 3개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의 평균등급이 높음에 주의해야 한다.
4. 평균 등급 5등급 이하
5등급이하의 학생의 경우 수도권대학 및 지방 사립대에 지원이 가능하다. 5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대부분 수능과 학생부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수능성적 뿐 아니라 학생부의 비중도 다른 등급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보다 높은 편이다. 따라서 지원 전 학생부 성적의 가감점을 따져보아야 한다.
그리고 수능반영 영역은 대부분 3개 영역을 반영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은 2개 영역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이 1개 영역은 지정하고 2개 영역은 학생이 선택하도록 하고 있어 가능한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을 선택해야한다. 주의할 점은 2개 영역을 반영하거나 3개 영역이라도 탐구영역에서 과목수가 1과목일 경우 등급점수가 높아질 수 있음에 주의해야한다.
[디지털뉴스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8~ 대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균등급 1.3이면 고려ㆍ연세大 안정권 (0) | 2007.12.07 |
---|---|
<표> 수능 등급별 주요대 지원 범위 (0) | 2007.12.07 |
<수능 유불리 따지고 복수지원 활용해야> (0) | 2007.12.07 |
<수능 점수대별 정시 지원전략> (0) | 2007.12.07 |
"4개 영역 1등급 아니어도 최상위권 지원 가능" (0) | 2007.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