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앞으로 자녀의 학교 성적통지표, 성적 변화 그래프 등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교사, 교장·교감과 온라인 상담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go.kr)의 ‘내 자녀 바로 알기’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기존 6가지에서 26가지로 대폭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1만1500여개 초·중·고교, 특수학교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다.
자녀 성적과 관련해, 학기말 성적 결과만 제시하던 것에서 17일부터는 중간·기말고사 성적통지표를, 10월 중에는 성적 변화 그래프, 표준점수 분석표, 시험별 정·오답표까지 제공해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학교 교육과정도 담당 교사, 학급별 시간표, 주간 학습계획까지 알 수 있고, 자치·적응·행사·계발·봉사활동 누가기록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체적인 내용도 볼 수 있다.
학부모는 담임 교사와 교과 담당 교사, 교장·교감과 온라인으로 상담할 수 있다. 김범수 교육부 교육행정정보화팀 연구사는 “학부모와 교사, 학교가 더 긴밀히 소통하는 또다른 채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범 기자 kjlsb@hani.co.kr
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go.kr)의 ‘내 자녀 바로 알기’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기존 6가지에서 26가지로 대폭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1만1500여개 초·중·고교, 특수학교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다.
자녀 성적과 관련해, 학기말 성적 결과만 제시하던 것에서 17일부터는 중간·기말고사 성적통지표를, 10월 중에는 성적 변화 그래프, 표준점수 분석표, 시험별 정·오답표까지 제공해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학교 교육과정도 담당 교사, 학급별 시간표, 주간 학습계획까지 알 수 있고, 자치·적응·행사·계발·봉사활동 누가기록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체적인 내용도 볼 수 있다.
학부모는 담임 교사와 교과 담당 교사, 교장·교감과 온라인으로 상담할 수 있다. 김범수 교육부 교육행정정보화팀 연구사는 “학부모와 교사, 학교가 더 긴밀히 소통하는 또다른 채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범 기자 kjls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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