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2학기 합격이 보인다 / 대학별 고사 총정리 - 서강대학교◆
10월 7일(일) 서강대학교의 수시 2학기- 일반전형 논술고사가 실시된다. 이번주에는 이번 서강대학교 법학부 모집에 지원하는 김동오 학생과 공학부에 지원하는 유정은 학생에 대한 최종 마무리 특강을 통해 서강대 논술고사 대비 전략을 점검해 보도록 하자.
▶정원석 본부장=서강대학교는 다른 학교와 달리 인문계 안에서도 '문학부'와 '사회과학부 법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그리고 '경제ㆍ경영학부' 등의 모집 단위로 구분하여 다른 논제로 논술고사를 치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란다.
▶동오=법학부에 지원하는 저는 사회과학 분야 제시문에 대비해야겠군요.
▶정 본부장=그렇지. 또한 서강대학교는 논술의 '논제와 제시문을 정확히 분석→창의적으로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논리적인 글쓰기로 설득력 확보'라는 전통적인 평가 요소를 견지하여 다음과 같은 정형화된 출제 방식을 지킨다.
<문항 1> 다음 세 제시문에 나타난 인간관의 특징을 요약하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 그 관점의 한계를 밝힌 다음, 다른 두 관점을 통해 그 한계를 지양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술하라.
<문항 2> 제시문 [가]는 지은이가 1962년에 발표한 글의 일부이다. [나]는 같은 지은이가 40년이 지난 2002년에 자기가 썼던 글 [가]에 관해 대담한 내용의 일부이다. [가] 시점과 [나] 시점에서 한국 문화를 보는 지은이의 태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유추해 보고,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그 동안의 한국 사회의 변화에 비추어 논술하라.
<문항 3> 제시문 [나]와 [다]에 근거하여 [가]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라]의 시각에서 제시하는 해법의 타당성에 대해 논술하라.
-2007학년도 수시 2-Ⅱ 학업우수자 특별 전형 문제(사회과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문항별 제시문 생략)
★ 서강대학교 인문계열 수시2 논술고사의 형식
▷3개 문항 제시, 150분간 총 2300∼2600자 분량의 논술 요구
▷문항당 3~4개 제시문 결부하여 1ㆍ2번 문항 500~600자, 3번 문항 1300~1400자 분량의 논술 요구
▷비경제 인문계열(문학/사회과학/법학/커뮤니케이션학부),
경제 인문계열(경제/경영학부), 이공계열(자연과학/공학부)
등 3계열로 구분하여 실시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특징 및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단다.
① 까다롭고 긴 제시문을 제시한다.→문항을 다 풀지도 못한 채 고사가 종료되기 쉽다. ② 문항(논제)마다 적어도 2~3개 이상의 '논점'과 '조건'을 요구한다. →논점의 세부적인 범주나 요구 조건에서 자칫 단 한 개라도 빗나가게 되면 아예 평가 대상조차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대처해 나가도록 하자.
① 제시문을 핵심 개념 중심으로 집약적으로 독해하는 속독 훈련을 되풀이한다. 문항별 시간 안배를 철저히 실천한다.(문항 1=2=3≒35분=35분=80분)
② 문항 1, 2의 고득점 포인트 : 논제 분석시 먼저 논점이 몇 개인지부터 선명히 파악ㆍ구분한다. 그 후 논점마다 요구하는 논의 대상ㆍ범주ㆍ관점ㆍ단계ㆍ성격ㆍ조건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철저히 분석해 본 후 비로소 개요 작성에 임한다. (서, 결론 생략 - 논점 순으로 간결명료하게 논의 전개)
③ 문항 3의 고득점 포인트 : 첫째 논점 - 각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는 모든 제시문을 포괄할 수 있는 주제 범위, 제시문마다의 구분되는 주제 범위 등부터 정리해 본다. 둘째 논점 - 첫째 논점으로부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후 그 한도 안에서 최대한 창조적인 대안을 모색하되 개요 작성 단계에서 미리 '반드시?'(개연성, 정당성, 적실성), '가능한가'(현실성) 등까지 검증해 본 후에 비로소 논리적 논증과 추론으로 전개해 나간다. (간결한 서, 결론의 격식 보충 효과적)
[ⓒ 매일경제 &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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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본부장=서강대학교는 다른 학교와 달리 인문계 안에서도 '문학부'와 '사회과학부 법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그리고 '경제ㆍ경영학부' 등의 모집 단위로 구분하여 다른 논제로 논술고사를 치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란다.
▶동오=법학부에 지원하는 저는 사회과학 분야 제시문에 대비해야겠군요.
▶정 본부장=그렇지. 또한 서강대학교는 논술의 '논제와 제시문을 정확히 분석→창의적으로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논리적인 글쓰기로 설득력 확보'라는 전통적인 평가 요소를 견지하여 다음과 같은 정형화된 출제 방식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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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1> 다음 세 제시문에 나타난 인간관의 특징을 요약하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 그 관점의 한계를 밝힌 다음, 다른 두 관점을 통해 그 한계를 지양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술하라.
<문항 2> 제시문 [가]는 지은이가 1962년에 발표한 글의 일부이다. [나]는 같은 지은이가 40년이 지난 2002년에 자기가 썼던 글 [가]에 관해 대담한 내용의 일부이다. [가] 시점과 [나] 시점에서 한국 문화를 보는 지은이의 태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유추해 보고,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그 동안의 한국 사회의 변화에 비추어 논술하라.
<문항 3> 제시문 [나]와 [다]에 근거하여 [가]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라]의 시각에서 제시하는 해법의 타당성에 대해 논술하라.
-2007학년도 수시 2-Ⅱ 학업우수자 특별 전형 문제(사회과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문항별 제시문 생략)
★ 서강대학교 인문계열 수시2 논술고사의 형식
▷3개 문항 제시, 150분간 총 2300∼2600자 분량의 논술 요구
▷문항당 3~4개 제시문 결부하여 1ㆍ2번 문항 500~600자, 3번 문항 1300~1400자 분량의 논술 요구
▷비경제 인문계열(문학/사회과학/법학/커뮤니케이션학부),
경제 인문계열(경제/경영학부), 이공계열(자연과학/공학부)
등 3계열로 구분하여 실시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 할 특징 및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단다.
① 까다롭고 긴 제시문을 제시한다.→문항을 다 풀지도 못한 채 고사가 종료되기 쉽다. ② 문항(논제)마다 적어도 2~3개 이상의 '논점'과 '조건'을 요구한다. →논점의 세부적인 범주나 요구 조건에서 자칫 단 한 개라도 빗나가게 되면 아예 평가 대상조차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대처해 나가도록 하자.
① 제시문을 핵심 개념 중심으로 집약적으로 독해하는 속독 훈련을 되풀이한다. 문항별 시간 안배를 철저히 실천한다.(문항 1=2=3≒35분=35분=80분)
② 문항 1, 2의 고득점 포인트 : 논제 분석시 먼저 논점이 몇 개인지부터 선명히 파악ㆍ구분한다. 그 후 논점마다 요구하는 논의 대상ㆍ범주ㆍ관점ㆍ단계ㆍ성격ㆍ조건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철저히 분석해 본 후 비로소 개요 작성에 임한다. (서, 결론 생략 - 논점 순으로 간결명료하게 논의 전개)
③ 문항 3의 고득점 포인트 : 첫째 논점 - 각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는 모든 제시문을 포괄할 수 있는 주제 범위, 제시문마다의 구분되는 주제 범위 등부터 정리해 본다. 둘째 논점 - 첫째 논점으로부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후 그 한도 안에서 최대한 창조적인 대안을 모색하되 개요 작성 단계에서 미리 '반드시?'(개연성, 정당성, 적실성), '가능한가'(현실성) 등까지 검증해 본 후에 비로소 논리적 논증과 추론으로 전개해 나간다. (간결한 서, 결론의 격식 보충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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