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서울 6개 외고 공동 입시설명회장에서 각 학교의 지난해 학교내신 합격자 평균점수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 6개 외고 학교내신 실질반영비율은 2007학년도가 평균 11.4%, 2008학년도가 33%였고, 2009학년도에는 44%로 높아졌다. 올해는 학교내신에 대한 중요도가 외고 선발시험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해로 세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각 학교 입학담당자들이 공개한 내용을 종합하면 한영외고 합격자 평균 내신은 특별전형에서 전 과목 석차 백분율이 학교장 추천전형 4.21%, 영어우수자 19.83%, 전문어 특기자 24.16%, 특례입학 38.1%이다. 일반전형 합격자 평균 내신은 9.38%였다. 한영외고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지난해 32.1%에서 올해 52.3%로 높아졌다.
서울외고는 특별전형에서 학교내신으로만 선발하는 심화교과 성적우수자의 경우 합격자평균은 2.19%였다. 전 과목 학교내신과 국·영·수·사·과 5개 교과 학교내신을 합산해 선발한 전교과 성적우수자는 전 과목에서 50점 만점 중 48.94점이다. 이를 석차백분율로 환산해 보면 약 4.24%이다. 5개 교과는 50점 만점 중 48.8점으로, 석차백분율로 환산시 약 4.32%가 나오게 된다. 일반전형은 50점 만점 중 49.07점으로 석차백분율로 환산해보면 12.15%로 매우 높다. 일반전형 5개 교과 합격자 평균은 50점 만점 중 47.8점으로 석차 백분율 7.9%이다. 서울외고의 경우 학교내신 실질반영비율이 지난해 37.1%에서 올해 49.5%로 높아졌다.
명덕외고는 일반전형 합격자 평균학교내신은 전교과 12.1%이고, 국·영·수·사·과 가중치 5개 교과 학교내신은 13.8%라고 밝혔다. 명덕외고의 지난해 학교내신 실질반영비율은 31.5%였으며 올해는 41.5%로 높아졌다.
이화외고는 일반전형 전과목 9.5%이고, 국·영·수·사 4개 교과는 8.4%였으며 특별전형 성적우수자는 4%선이 합격자 평균이라고 밝혔다. 이화외고 학교내신 실질반영비율은 올해 31.5%로 지난해 32.1%와 비슷하다.
대일외고의 일반전형 합격자 학교내신은 4% 미만이 전체 합격자의 2%이고, 내신 6% 미만 구간대가 합격생의 19%, 내신 8% 미만 구간대가 합격생의 22%, 내신 11% 미만 구간대가 합격생의 21% 라고 밝혔다.
대원외고는 이날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하반기 학교 자체 설명회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원외고 지난해 합격생 420명 중 216명 합격자의 학교내신을 추적해 보면 특별전형 영어능력우수자가 6.6%, 국제화전형이 9.3%, 학교장 추천전형이 5.1%, 일반전형이 7.5%로 확인되고 있다.
[하늘교육 기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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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는 특별전형에서 학교내신으로만 선발하는 심화교과 성적우수자의 경우 합격자평균은 2.19%였다. 전 과목 학교내신과 국·영·수·사·과 5개 교과 학교내신을 합산해 선발한 전교과 성적우수자는 전 과목에서 50점 만점 중 48.94점이다. 이를 석차백분율로 환산해 보면 약 4.24%이다. 5개 교과는 50점 만점 중 48.8점으로, 석차백분율로 환산시 약 4.32%가 나오게 된다. 일반전형은 50점 만점 중 49.07점으로 석차백분율로 환산해보면 12.15%로 매우 높다. 일반전형 5개 교과 합격자 평균은 50점 만점 중 47.8점으로 석차 백분율 7.9%이다. 서울외고의 경우 학교내신 실질반영비율이 지난해 37.1%에서 올해 49.5%로 높아졌다.
명덕외고는 일반전형 합격자 평균학교내신은 전교과 12.1%이고, 국·영·수·사·과 가중치 5개 교과 학교내신은 13.8%라고 밝혔다. 명덕외고의 지난해 학교내신 실질반영비율은 31.5%였으며 올해는 41.5%로 높아졌다.
이화외고는 일반전형 전과목 9.5%이고, 국·영·수·사 4개 교과는 8.4%였으며 특별전형 성적우수자는 4%선이 합격자 평균이라고 밝혔다. 이화외고 학교내신 실질반영비율은 올해 31.5%로 지난해 32.1%와 비슷하다.
대일외고의 일반전형 합격자 학교내신은 4% 미만이 전체 합격자의 2%이고, 내신 6% 미만 구간대가 합격생의 19%, 내신 8% 미만 구간대가 합격생의 22%, 내신 11% 미만 구간대가 합격생의 21% 라고 밝혔다.
대원외고는 이날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하반기 학교 자체 설명회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원외고 지난해 합격생 420명 중 216명 합격자의 학교내신을 추적해 보면 특별전형 영어능력우수자가 6.6%, 국제화전형이 9.3%, 학교장 추천전형이 5.1%, 일반전형이 7.5%로 확인되고 있다.
[하늘교육 기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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