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교과성적 우수자전형은 면접 없애
고려대·서강대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은 2009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논술, 적성검사, 서류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전형안은 지난해와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학생부와 논술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게 특징이다.
서울대
특기자전형은 인문.자연계 모두 해당 분야의 올림피아드 입상자와 관련 교과목 우수자 등을 중심으로 총 1,077명을 뽑는다. 1단계 서류 평가(100%)로 선발 인원의 2∼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성적(50%)과 면접.구술고사(30%), 논술고사(20%) 점수를 각각 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연세대
1차 교과성적우수자 전형(250명)은 면접을 없애고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 10%만으로 선발한다. 조기졸업자 전형(250명)과 글로벌리더 전형(275명)은 교과성적 30%, 서류 30%, 심층구술면접 40%를 반영한다. 특기자 전형의 경우 전국 규모 주요 문학상, 신춘문예 수상 등 경력을 가진 인문계 수험생과 수학, 과학 우수자인 자연계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류 50%, 면접 50%를 반영한다.
고려대
학생부 우선전형과 교육기회균등 전형 등에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한다. 학생부 우수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90%, 서류(학생부 비교과, 자기평가서) 10%를 반영한다. 교육기회균등 전형은 서류 50%, 면접 50%를 각각 활용한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한양대
2-1은 학생부를 중점적으로 보는 학업우수자 전형, 어학특기자를 뽑는 글로벌 한양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과학특기자를 선발하는 우수공학인 전형 등으로 구성됐다. 2-2에는 일반우수자 전형, 글로벌금융경영인 전형, 정책과학대학 지원자 전형, 공학인재 전형 등이 있다.
성균관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2-1 전형 중 인문, 사회, 경영, 자연과학, 공학 계열 등은 학생부 교과성적 80%와 비교과 성적 20%로 뽑는다. 2-2는 논술형으로 일반학생전형 1,176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2단계로 구분 적용한다.
한국외국어대
197명을 선발하는 외대프런티어II 전형은 고교 졸업자와 외국고교 출신자,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123명을 뽑는 영어우수자 전형은 플렉스, 토플, 토익 성적을 통합해 선발한다.
서강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2에서는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3개 영역에서 2등급을 갖춰야 한다. 자연게열은 2개 영역이 2등급이어야 한다.
경희대
2-1 교과우수자 I 전형은 모집인원의 30% 내외에서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한다. 논술 우선 선발은 최저학력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에서는 수시 2학기 모집 중 유일하게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건국대
서울캠퍼스는 작년에 비해 176%가 는 1,370명을 13개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2-1 수능 우선선발 전형의 경우 인문계는 수능 4개 영역 중 백분위 96점 이상 1개, 89점 이상 2개 이상이어야 하고, 자연계는 96점 이상 1개, 89점 이상 1개 이상이어야 한다.
중앙대
416명을 뽑는 2-1 학업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1단계 학생부로만 5배수(안성캠퍼스 3배수)를 뽑은 뒤 학생부와 면접을 40%와 60% 반영한다.
동국대
2-1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논술로 최종 당락을 결정한다. 학생부를 100% 반영해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2-1에서는 고교성적우수자와 베세토니안, 체육특기자 전형을 실시하고 2-2에는 서울 소재 고교학력우수자, 코스모폴리탄리더, 싸이언스 파이오니아 전형을 실시한다.
국민대
논술고사를 폐지했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면접 20%와 학생부 80%를 반영해 선발한다.
홍익대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뽑은 뒤 2단계에서는 학생부 70%와 논술(인문계.30%) 또는 면접(자연계.30%)을 활용한다.
이화여대
일반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60% 비율로 뽑는다.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고교 추천-전문계고 전형. 미래과학자-이화글로벌전형 간의 중복지원은 안된다.
숙명여대
S리더십자기추천자 전형,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 논술은 2-1 논술우수자전형에서만 실시하고 자연계열은 수리 문제를 출제한다.
김진각 기자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려대·서강대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은 2009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논술, 적성검사, 서류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전형안은 지난해와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학생부와 논술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게 특징이다.
서울대
연세대
1차 교과성적우수자 전형(250명)은 면접을 없애고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 10%만으로 선발한다. 조기졸업자 전형(250명)과 글로벌리더 전형(275명)은 교과성적 30%, 서류 30%, 심층구술면접 40%를 반영한다. 특기자 전형의 경우 전국 규모 주요 문학상, 신춘문예 수상 등 경력을 가진 인문계 수험생과 수학, 과학 우수자인 자연계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류 50%, 면접 50%를 반영한다.
고려대
학생부 우선전형과 교육기회균등 전형 등에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한다. 학생부 우수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90%, 서류(학생부 비교과, 자기평가서) 10%를 반영한다. 교육기회균등 전형은 서류 50%, 면접 50%를 각각 활용한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한양대
2-1은 학생부를 중점적으로 보는 학업우수자 전형, 어학특기자를 뽑는 글로벌 한양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과학특기자를 선발하는 우수공학인 전형 등으로 구성됐다. 2-2에는 일반우수자 전형, 글로벌금융경영인 전형, 정책과학대학 지원자 전형, 공학인재 전형 등이 있다.
성균관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2-1 전형 중 인문, 사회, 경영, 자연과학, 공학 계열 등은 학생부 교과성적 80%와 비교과 성적 20%로 뽑는다. 2-2는 논술형으로 일반학생전형 1,176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2단계로 구분 적용한다.
한국외국어대
197명을 선발하는 외대프런티어II 전형은 고교 졸업자와 외국고교 출신자,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123명을 뽑는 영어우수자 전형은 플렉스, 토플, 토익 성적을 통합해 선발한다.
서강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2에서는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3개 영역에서 2등급을 갖춰야 한다. 자연게열은 2개 영역이 2등급이어야 한다.
경희대
2-1 교과우수자 I 전형은 모집인원의 30% 내외에서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한다. 논술 우선 선발은 최저학력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에서는 수시 2학기 모집 중 유일하게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
건국대
서울캠퍼스는 작년에 비해 176%가 는 1,370명을 13개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2-1 수능 우선선발 전형의 경우 인문계는 수능 4개 영역 중 백분위 96점 이상 1개, 89점 이상 2개 이상이어야 하고, 자연계는 96점 이상 1개, 89점 이상 1개 이상이어야 한다.
중앙대
416명을 뽑는 2-1 학업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1단계 학생부로만 5배수(안성캠퍼스 3배수)를 뽑은 뒤 학생부와 면접을 40%와 60% 반영한다.
동국대
2-1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논술로 최종 당락을 결정한다. 학생부를 100% 반영해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2-1에서는 고교성적우수자와 베세토니안, 체육특기자 전형을 실시하고 2-2에는 서울 소재 고교학력우수자, 코스모폴리탄리더, 싸이언스 파이오니아 전형을 실시한다.
국민대
논술고사를 폐지했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면접 20%와 학생부 80%를 반영해 선발한다.
홍익대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뽑은 뒤 2단계에서는 학생부 70%와 논술(인문계.30%) 또는 면접(자연계.30%)을 활용한다.
이화여대
일반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60% 비율로 뽑는다.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고교 추천-전문계고 전형. 미래과학자-이화글로벌전형 간의 중복지원은 안된다.
숙명여대
S리더십자기추천자 전형,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 논술은 2-1 논술우수자전형에서만 실시하고 자연계열은 수리 문제를 출제한다.
김진각 기자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8~ 대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시2학기 `이렇게 노려라' (0) | 2008.08.14 |
---|---|
수시2 모집인원 늘고 논술비중 커져 (0) | 2008.08.14 |
상두야 대학가자<20>과학탐구영역 빈출항목 정리 (0) | 2008.08.11 |
홍익대 수시2학기 모집요강 발표…2470명 선발 (0) | 2008.08.11 |
[대입길잡이]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특집 - 지원전략 짜기(1) (0) | 2008.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