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0일 서울대 수시2학기 원서접수 마감을 한 결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75명 모집에 2,698명이 지원하여 3.48대 1, 특기자전형은 1,077명 모집에 10,146명이 지원하여 9.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전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 3.75대 1, 특기자전형 10.64대 1보다 각각 소폭 하락하였다.
이는 모집인원이 늘어난 특기자 전형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경쟁률 하락폭이 커서 전년도 9.21대 1에서 올해는 7.15대 1로 감소하였다.지역균형선발전형도 자연계 모집단위는 전년도 3.03대 1에서 올해는 2.8대 1로 역시 하락하였다.
이에 비하여 인문계 모집단위는 특기자 전형이 전년도 13.45대 1에서 올해는 13.57대 1로 소폭 상승한 반면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전년도 4.85대 1에서 올해는 4.65대 1로 소폭 하락하였다.
지역균형선발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종교학과가 8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하여 13.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언어학 11대 1, 농경제사회학부 7.45대 1, 윤리교육 7대 1, 경영대 4.34대 1, 사회과학계열(광역) 3.06대 1 등이다.
자연계열은 바이오시스템.조경학계열이 18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하여 5.33대 1로 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류학과 4.78대 1, 의예과 2.9대 1, 생명과학부 1.86대 1 등이다.
다음으로 특기자전형은 인문계열 중 인문계열2(광역)이 10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하여 3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자연계열 중에는 의예과가 20명 모집에 257명이 지원하여 12.9대 1로 가장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은 65명 모집에 772명이 지원하여 11.9대 1, 자연계열은 45명 모집에 344명이 지원하여 7.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체능계열은 미술대학 서양화과가 8명 모집에 291명 지원하여 36.4대 1로 서울대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디자인학부(디자인) 32.6대 1, 동양화가 20.3대 1, 체육교육과 10.3대 1, 기악과(관악) 6.1대 1 등이다.
서울대 수시 원서접수 최종 마감한 결과 나타난 주요 특징을 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이른바 계열별 배치표 상으로 낮은 학과에 위치하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고, 특기자전형은 자연계의 경우에 전통적인 인기학과인 의예과, 수학교육과 등이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성적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일부 최상위권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올해도 하향 안정 지원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하여 특기자 전형은 전통적인 상위권 학과 중심으로 소신 지원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도움말 청솔학원 오 종 운 소장<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광선 기자 ksparket@empal.com
이는 모집인원이 늘어난 특기자 전형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경쟁률 하락폭이 커서 전년도 9.21대 1에서 올해는 7.15대 1로 감소하였다.지역균형선발전형도 자연계 모집단위는 전년도 3.03대 1에서 올해는 2.8대 1로 역시 하락하였다.
이에 비하여 인문계 모집단위는 특기자 전형이 전년도 13.45대 1에서 올해는 13.57대 1로 소폭 상승한 반면에,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전년도 4.85대 1에서 올해는 4.65대 1로 소폭 하락하였다.
지역균형선발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종교학과가 8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하여 13.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언어학 11대 1, 농경제사회학부 7.45대 1, 윤리교육 7대 1, 경영대 4.34대 1, 사회과학계열(광역) 3.06대 1 등이다.
자연계열은 바이오시스템.조경학계열이 18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하여 5.33대 1로 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류학과 4.78대 1, 의예과 2.9대 1, 생명과학부 1.86대 1 등이다.
다음으로 특기자전형은 인문계열 중 인문계열2(광역)이 10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하여 3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자연계열 중에는 의예과가 20명 모집에 257명이 지원하여 12.9대 1로 가장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 인문계열은 65명 모집에 772명이 지원하여 11.9대 1, 자연계열은 45명 모집에 344명이 지원하여 7.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체능계열은 미술대학 서양화과가 8명 모집에 291명 지원하여 36.4대 1로 서울대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디자인학부(디자인) 32.6대 1, 동양화가 20.3대 1, 체육교육과 10.3대 1, 기악과(관악) 6.1대 1 등이다.
서울대 수시 원서접수 최종 마감한 결과 나타난 주요 특징을 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이른바 계열별 배치표 상으로 낮은 학과에 위치하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고, 특기자전형은 자연계의 경우에 전통적인 인기학과인 의예과, 수학교육과 등이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성적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일부 최상위권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올해도 하향 안정 지원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하여 특기자 전형은 전통적인 상위권 학과 중심으로 소신 지원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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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선 기자 ksparket@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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