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입

서울시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18일 실시

설경. 2008. 9. 18. 08:44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8일 전국 16개 시·도 고등학교 1·2학년 120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영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형태로 치러진다.

고2 학생들은 수능과 같이 자신이 희망하는 영역과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채점 결과는 내달 18일 이전에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각 응시학교로 보낼 예정이다.

개인 성적표에는 영역·선택과목별 원점수 및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응시 학생의 향후 진로 선택 및 진학지도를 위한 각종 참고자료가 제공된다.

각 학교에는 개인성적표의 기본 자료와 참고 자료가 담긴 학급별 성적일람표가 제공된다.

이현주기자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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