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전형이 다양해 전형별 교과형 심층 면접과 인성 면접을 구별해서 대비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업 우수자, 글로벌 리더, 과학 인재(의예과 제외), 리더십, 동양학 인재, 나라 사랑 등은 교과형 심층 면접이 주를 이룬다. 반면 학업 우수자 전형의 사범대학은 교직 적성이 추가되고, 건축학과는 교과형 심층면접이 아닌 전공 적성으로 출제된다.
글로벌 리더 전형은 심층 면접이지만 난해한 수준의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고, 리더십 전형은 교과 심층면접 외에 특기 적성 관련 주제에 대한 의견 발표 형식으로 별도로 출제된다. 동양학 인재 전형은 교과형 심층 면접과 전공 적성이 병행 출제되고, 사회봉사 경력자, 체육 특기자, 자기 추천자 전형에서는 인성·적성 면접으로 출제된다.
한편 영상 특기자 전형은 특기 적성 면접에서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연기예술 특기자 전형은 별도의 실기고사로 평가한다.
복잡한 성균관대 면접·구술고사를 더욱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성균관대만의 요강 및 방식에 충실하라.
리더십 전형은 ‘특별 전형 활동기록보고서’ 내용 확인을 위하여 입학사정관 인터뷰가 있음에 유의하고 대비해야 한다. 특히 글로벌 리더 전형 중 글로벌경제와 글로벌경영은 ‘영어+자료 제시형’ ‘영어+국문 제시문’에 대한 우리말 면접·구술고사와 개인적 질문에 대한 영어 인터뷰도 대비해야 한다.
둘째, 사고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반복 연습하라.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아야 한다. 제시문과 제시문간, 자료와 자료간의 개별적이고 연관적인 해결에 대해 숙달 훈련을 해야만 한다. 성균관대의 면접·구술고사는 가장 어려운 형태이기 때문에 심화된 사고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셋째, 순발력과 표현에 충실하라.
면접지의 지문은 보는 순간 속독해서 시간을 줄이고, 자료는 순식간에 추론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습해야 한다. 아울러 논리적으로 우리말을 어법에 맞게 구사해야 하는 것과 기본적인 외적 자세(표정, 시선 접촉, 설득력, 전달력 등)는 면접·구술고사 대비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잊지 말고 대비한다.
그리고 모르는 질문에 봉착했을 때 당황하는 것은 금물이다. 추론해서 답을 구해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모르는 경우에라도 특유의 자신감과 패기로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또 때로는 과감하고 거침없이 면접관을 압도하는 것도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홍삼영 강사 | 이투스 면접·구술>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 리더 전형은 심층 면접이지만 난해한 수준의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고, 리더십 전형은 교과 심층면접 외에 특기 적성 관련 주제에 대한 의견 발표 형식으로 별도로 출제된다. 동양학 인재 전형은 교과형 심층 면접과 전공 적성이 병행 출제되고, 사회봉사 경력자, 체육 특기자, 자기 추천자 전형에서는 인성·적성 면접으로 출제된다.
한편 영상 특기자 전형은 특기 적성 면접에서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연기예술 특기자 전형은 별도의 실기고사로 평가한다.
복잡한 성균관대 면접·구술고사를 더욱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성균관대만의 요강 및 방식에 충실하라.
리더십 전형은 ‘특별 전형 활동기록보고서’ 내용 확인을 위하여 입학사정관 인터뷰가 있음에 유의하고 대비해야 한다. 특히 글로벌 리더 전형 중 글로벌경제와 글로벌경영은 ‘영어+자료 제시형’ ‘영어+국문 제시문’에 대한 우리말 면접·구술고사와 개인적 질문에 대한 영어 인터뷰도 대비해야 한다.
둘째, 사고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반복 연습하라.
기출 문제와 예시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아야 한다. 제시문과 제시문간, 자료와 자료간의 개별적이고 연관적인 해결에 대해 숙달 훈련을 해야만 한다. 성균관대의 면접·구술고사는 가장 어려운 형태이기 때문에 심화된 사고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셋째, 순발력과 표현에 충실하라.
면접지의 지문은 보는 순간 속독해서 시간을 줄이고, 자료는 순식간에 추론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습해야 한다. 아울러 논리적으로 우리말을 어법에 맞게 구사해야 하는 것과 기본적인 외적 자세(표정, 시선 접촉, 설득력, 전달력 등)는 면접·구술고사 대비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잊지 말고 대비한다.
그리고 모르는 질문에 봉착했을 때 당황하는 것은 금물이다. 추론해서 답을 구해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모르는 경우에라도 특유의 자신감과 패기로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또 때로는 과감하고 거침없이 면접관을 압도하는 것도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홍삼영 강사 | 이투스 면접·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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