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입

[홍익대학교] 미대 자율전공, 실기 폐지로 문호 넓혀

설경. 2008. 12. 8. 15:39

ㆍ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

미술대학 자율전공에서는 실기고사를 폐지하고 면접을 강화해 미술에 대한 적성을 갖추었으나 실기고사를 많이 준비하지 못한 학생에게 미술대학의 문호를 넓혔다. 서울캠퍼스 1357명, 조치원캠퍼스 787명 등 총 2144명을 가·나·다군으로 분할모집해 군별로 전형방법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 학부는 가·다군, 자연계열 학부는 가·나·다군, 예능계열은 서울캠퍼스 미술대학이 나군에서만 모집하는 반면 조치원캠퍼스 조형대학·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가군은 학생부 40%+수능 60%, 다군은 수능 100%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군의 경우 자연계열에 한하며 수리 ‘가’형과 과탐 성적을 포함한 수능 100%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은 학생부 40%+수능 20%+실기고사 40% 성적으로 선발한다. 예술학과의 경우 학생부 40%+수능 55%+실기고사 5%로 우열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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