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자신의 성적표를 확인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평가원은 올해 개발비 2억 원을 들여 온라인 성적 증명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수능 성적 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 응시자는 물론이고 1994년 첫 도입 이후 수능에 응시한 사람은 누구나 공인인증을 하면 자신의 수능 성적을 확인하고 성적표를 출력 할 수 있게 됐다.
공인인증서는 본인 명의 계좌가 개설된 금융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 컴퓨터에 설치하면 된다. 장당 발급 수수료는 국문 2000원, 영문 3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가원 홈페이지(scorecard.kice.re.kr)를 참조하면 된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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