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인원 50% 수능만으로 우선선발
수시1차 모집에서 ‘학업우수자전형(서울 240명, 안산 300명)’, ‘한양우수공학인전형(서울 80명)’, ‘국제학부전형(서울 45명)’, ‘재능우수자전형(서울 50명, 안산 96명)’, ‘입학사정관전형(서울 30명, 안산 10명)’, ‘외국어우수자전형(안산 40명)’, ‘지역학생전형(안산 80명)’ 등 7개 전형을 통해 971명(20%)을 선발한다.
수시2차 모집에서는 ‘일반우수자전형(서울 772명, 안산 446명)’, ‘글로벌한양전형(서울 120명)’, ‘공학인재전형(서울 150명)’, ‘사랑의 실천전형(서울 36명, 안산 24명)’ 등 4개 전형에서 1548명(32%)을 뽑는다.
정시모집에서는 2309명(48%)을 선발하는데, 모집인원이 큰 학부·학과는 분할모집한다. 수시1차는 학생부와 특기 중심으로 선발하고, 수시2차는 논술(서울캠퍼스) 및 전공적성검사(안산캠퍼스)를 실시한다.
수시1차 ‘학업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100%)’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비교과(30%)’를 반영한다.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기 위한 전형으로 전년도보다 정원이 늘었다. 지난해 1단계를 통과자들의 평균 교과성적은 1.5∼2등급 이내였으며, 내신이 거의 비슷해 2단계에서 반영하는 비교과실적 점수가 최종합격을 결정했다. 이 전형의 수능 최저등급은 수능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수시1차에 실시하는 나머지 6개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는데 ‘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면접(100%)’, 3단계 ‘위원회 종합평가(100%)’로 평가한다. 인문, 사회, 상경, 자연, 공학 등 계열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의평가위원회’는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심층면접 및 현장실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한양우수공학인전형’은 2010년 2월 과학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과(20%)+서류평가(30%)+수리면접(40%)+인성 및 잠재력(10%)’을 반영한다.
수시2차 ‘일반우수자전형’은 서울캠퍼스 지원자에 한해 모집정원의 50%는 우선선발로 ‘교과(15%)+비교과(5%)+논술(80%)’을 활용하고 나머지 50%는 일반선발로 ‘교과(30%)+비교과(10%)+논술(60%)’을 반영한다.
우선선발의 수능 최저등급은 ‘인문-언어/수리‘나’/외국어/사탐(상위 2과목) 중 2개 영역 1등급 이내’, ‘자연-언어/수리‘가’/외국어/과탐(상위 2과목) 중 2개 영역 1등급 이내 또는 수리‘가’/과탐Ⅱ(1개 과목) 모두 1등급 이내’이다. 일반선발 수능 최저등급은 수능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단,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의예과는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좀 더 높다.
‘일반우수자전형’은 서울캠퍼스는 ‘논술’ 위주로 선발하고, 안산캠퍼스는 ‘전공적성검사’를 중점적으로 본다. 한양대 논술은 문제에 답이 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파악해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지문만 대충 읽고 지문과 관련된 암기식 답변을 해서는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다.
‘글로벌한양전형’은 ‘교과(10%)+서류평가(40%)+논술고사(50%)’로 선발하는데 전년도에는 논술 대신 면접을 치렀으나 올해부터는 논술로 바뀌었다. 어학점수도 중요하지만 논술을 통해 논리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논술점수 차이가 당락을 가른다.
올해 모집정원의 40%를 선발하는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모집인원의 50%를 수능만으로 선발하는 우선선발제도가 있어 내신은 다소 떨어지나 수능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로 가중치가 다르므로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하는데, 특히 올해는 인문사회·상경·자연 등 계열별로도 수능 가중치가 달리 적용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계열을 따져봐야 한다.
영역별 가중치 각각달라 잘 따져봐야
수시1차 모집에서 ‘학업우수자전형(서울 240명, 안산 300명)’, ‘한양우수공학인전형(서울 80명)’, ‘국제학부전형(서울 45명)’, ‘재능우수자전형(서울 50명, 안산 96명)’, ‘입학사정관전형(서울 30명, 안산 10명)’, ‘외국어우수자전형(안산 40명)’, ‘지역학생전형(안산 80명)’ 등 7개 전형을 통해 971명(20%)을 선발한다.
수시2차 모집에서는 ‘일반우수자전형(서울 772명, 안산 446명)’, ‘글로벌한양전형(서울 120명)’, ‘공학인재전형(서울 150명)’, ‘사랑의 실천전형(서울 36명, 안산 24명)’ 등 4개 전형에서 1548명(32%)을 뽑는다.
정시모집에서는 2309명(48%)을 선발하는데, 모집인원이 큰 학부·학과는 분할모집한다. 수시1차는 학생부와 특기 중심으로 선발하고, 수시2차는 논술(서울캠퍼스) 및 전공적성검사(안산캠퍼스)를 실시한다.
수시1차 ‘학업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100%)’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비교과(30%)’를 반영한다.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기 위한 전형으로 전년도보다 정원이 늘었다. 지난해 1단계를 통과자들의 평균 교과성적은 1.5∼2등급 이내였으며, 내신이 거의 비슷해 2단계에서 반영하는 비교과실적 점수가 최종합격을 결정했다. 이 전형의 수능 최저등급은 수능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수시1차에 실시하는 나머지 6개 전형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는데 ‘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면접(100%)’, 3단계 ‘위원회 종합평가(100%)’로 평가한다. 인문, 사회, 상경, 자연, 공학 등 계열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의평가위원회’는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심층면접 및 현장실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한양우수공학인전형’은 2010년 2월 과학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과(20%)+서류평가(30%)+수리면접(40%)+인성 및 잠재력(10%)’을 반영한다.
수시2차 ‘일반우수자전형’은 서울캠퍼스 지원자에 한해 모집정원의 50%는 우선선발로 ‘교과(15%)+비교과(5%)+논술(80%)’을 활용하고 나머지 50%는 일반선발로 ‘교과(30%)+비교과(10%)+논술(60%)’을 반영한다.
우선선발의 수능 최저등급은 ‘인문-언어/수리‘나’/외국어/사탐(상위 2과목) 중 2개 영역 1등급 이내’, ‘자연-언어/수리‘가’/외국어/과탐(상위 2과목) 중 2개 영역 1등급 이내 또는 수리‘가’/과탐Ⅱ(1개 과목) 모두 1등급 이내’이다. 일반선발 수능 최저등급은 수능반영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다.
단,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의예과는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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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일 '거인의 어깨' 대표. |
‘글로벌한양전형’은 ‘교과(10%)+서류평가(40%)+논술고사(50%)’로 선발하는데 전년도에는 논술 대신 면접을 치렀으나 올해부터는 논술로 바뀌었다. 어학점수도 중요하지만 논술을 통해 논리력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논술점수 차이가 당락을 가른다.
올해 모집정원의 40%를 선발하는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모집인원의 50%를 수능만으로 선발하는 우선선발제도가 있어 내신은 다소 떨어지나 수능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로 가중치가 다르므로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하는데, 특히 올해는 인문사회·상경·자연 등 계열별로도 수능 가중치가 달리 적용되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계열을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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