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자료

[술술~논술]◆정원석의 무결점 논술/문법적 문장 표현의 비결

설경. 2007. 12. 16. 22:12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 / 5. 문법적 문장 표현의 비결◆ 문장 성분 간 호응 오류 가운데 가장 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부속성분(주성분의 내용을 꾸며 뜻을 더해주는 문장 성분: 부사어, 관형어 등)과 주성분 사이의 호응에서 빗나가는 경우다. 이번주부터는 꾸미는 문장 성분과 그 꾸밈을 받는 문장 성분 간의 호응에 초점을 맞춰 문법적 문장 서술의 비결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 관형어 이번주에는 먼저 관형어에 초점을 맞추어 기본 이해부터 쌓아 보도록 하겠다. 관형어는 체언을 수식해 주는 문장 성분이다. 먼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관형어를 만들 수 있다는 점부터 기억해 두자.
또한 관형어는 관형사가 그렇듯이 여러 개가 겹쳐 나올 수도 있다. 가령 '나의 진짜 마음을 알리고 싶다'라는 예문에서 '나의'와 '진짜'라는 두 관형어 모두 '마음'이라는 체언을 수식한다. 게다가 관형어는 다른 관형어와 함께 후행하는 체언을 수식하는 경우도 많다. 가령 '이 가방 속의 연필'이라는 예문에서 '이 가방 속의' 전체가 '연필'을 수식한다고도, '이'라는 관형어가 '연필'을 수식한다고도 볼 수 있다. ★ 관형어와 체언의 관계 그럼 여기서 수식하는 용언(用言)인 관형어와 그 수식을 받는 체언(體言) 사이의 관계를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④의 경우에 초점을 맞춰 세분해 보도록 하자.
똑같이 [용언 어간+관형사형 전성 어미] 형태로 관형어를 형성하더라도 그 관형어와 수식을 받는 체언 사이에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각 [관형어+체언]의 구(句) 형태마다 절(節:주어와 서술어 형태를 갖춘 단위) 형태로 바꿔 본다는 관점에서 분석해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영문법에 익숙한 학생이라면 'that'이 주격, 목적격 관계대명사로 쓰이는 경우와 동격의 접속사로 쓰이는 경우 등을 구분하여 연상해 본다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정원석 대성논술아카데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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