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탐구과목 뭘로 할까요
위험 낮추고 → 많은 학생이 택하는 과목으로
준비된 과목 → 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심으로
【Q】 2009학년도 수능에서 탐구 과목은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대학별 탐구 과목 반영 방식도 알고 싶습니다.
【A】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11과목, 과학탐구 8과목, 직업탐구 17과목 가운데 최대 4과목(직업탐구는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주로 사회탐구, 자연계열 지원자는 과학탐구, 전문 계열 이수자는 직업탐구 과목을 선택합니다.
탐구영역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과목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학교 내신 준비를 통해 어느 정도 학습이 된 상태이므로 수능 대비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적성에 맞거나 지원할 대학의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장차 대학에서 자신이 전공할 과목인 만큼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적성에 맞아야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고 자신감이 붙어 높은 점수 받기가 수월해집니다.
많은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상위 점수대에서는 과목에 따라 원점수가 같더라도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가 유리하거나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과목이라면 위험 정도가 낮아집니다.
전년도 탐구 과목 선택 비율을 보면 사회탐구는 사회문화가 응시자의 73.2%로 가장 높았고, 한국지리는 응시자의 70.0%, 한국근현대사 55.2%, 윤리 52.1% 등의 순입니다. 과학탐구는 화학Ⅰ이 응시자의 90.7%로 가장 높았고, 생물Ⅰ 89.8%, 지구과학Ⅰ 61.1%, 물리Ⅰ 57.6% 등의 순입니다.
각 대학은 탐구 영역에서 선택 과목 간 유리 및 불리를 해소하는 방법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서울대 인문계열은 국사 과목을 필수로 4과목까지 반영합니다. 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해 대학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합니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4과목을 Ⅰ+Ⅱ(예를 들어 화학Ⅰ+화학Ⅱ), Ⅰ,Ⅰ 형태로 선택해야 합니다.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서강대 등은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영역 중 상위 3과목을 반영하고, 성적은 백분위 변환점수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국민대는 '언수외탐' 4개 영역에 탐구영역은 상위 3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등은 탐구 상위 3과목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합니다. 대체로 탐구 반영 과목 수는 대학별로 2과목 이상이지만 선택할 때는 어느 과목 점수가 높게 나올지 모르므로 최대 4과목까지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솔학원 평가연구소
탐구과목 뭘로 할까요
위험 낮추고 → 많은 학생이 택하는 과목으로
준비된 과목 → 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심으로
【Q】 2009학년도 수능에서 탐구 과목은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대학별 탐구 과목 반영 방식도 알고 싶습니다.
【A】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11과목, 과학탐구 8과목, 직업탐구 17과목 가운데 최대 4과목(직업탐구는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주로 사회탐구, 자연계열 지원자는 과학탐구, 전문 계열 이수자는 직업탐구 과목을 선택합니다.
탐구영역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과목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학교 내신 준비를 통해 어느 정도 학습이 된 상태이므로 수능 대비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적성에 맞거나 지원할 대학의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장차 대학에서 자신이 전공할 과목인 만큼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적성에 맞아야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고 자신감이 붙어 높은 점수 받기가 수월해집니다.
많은 학생이 선택하는 과목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상위 점수대에서는 과목에 따라 원점수가 같더라도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가 유리하거나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과목이라면 위험 정도가 낮아집니다.
전년도 탐구 과목 선택 비율을 보면 사회탐구는 사회문화가 응시자의 73.2%로 가장 높았고, 한국지리는 응시자의 70.0%, 한국근현대사 55.2%, 윤리 52.1% 등의 순입니다. 과학탐구는 화학Ⅰ이 응시자의 90.7%로 가장 높았고, 생물Ⅰ 89.8%, 지구과학Ⅰ 61.1%, 물리Ⅰ 57.6% 등의 순입니다.
각 대학은 탐구 영역에서 선택 과목 간 유리 및 불리를 해소하는 방법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서울대 인문계열은 국사 과목을 필수로 4과목까지 반영합니다. 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해 대학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합니다. 서울대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4과목을 Ⅰ+Ⅱ(예를 들어 화학Ⅰ+화학Ⅱ), Ⅰ,Ⅰ 형태로 선택해야 합니다.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서강대 등은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영역 중 상위 3과목을 반영하고, 성적은 백분위 변환점수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국민대는 '언수외탐' 4개 영역에 탐구영역은 상위 3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등은 탐구 상위 3과목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합니다. 대체로 탐구 반영 과목 수는 대학별로 2과목 이상이지만 선택할 때는 어느 과목 점수가 높게 나올지 모르므로 최대 4과목까지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솔학원 평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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