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 시험이 오는 8월 23일 실시된다. 올해 MEET/DEET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1교시 언어추론을 제외한 자연과학추론Ⅰ과 자연과학추론Ⅱ의 문항 수 및 시험 시간이 대폭 늘어난다. 시기별 학습전략을 알아본다.
■언어추론
6월까지는 취약한 문제 유형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언어추론은 과목의 특성상 단기간에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이 시기는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문제집을 풀면서 제시된 지문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배경 지식에 대한 정리를 해야 한다. 어휘나 어법은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해 꾸준히 공부한다.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은 학원 특강을 활용하거나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의 동일 문제 유형을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이 시기는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7월부터 시험일까지는 기출 문제와 실전 대비 모의고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2008학년도 MEET/DEET 언어추론은 어휘·어법 문제가 전년도에 비해 줄긴 했지만 현대소설, 시나리오, 법학, 역사학, 경제학, 동양철학, 예술론, 철학 등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생소한 분야가 다수 출제됐다. 즉 배경지식보다는 지문에 대한 독해력과 추론 능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7월부터는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시간 안배 능력과 문항 유형별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어려운 유형에 대해서는 오답노트에 별도로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언어추론 영역은 하나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소요할 수 있는 시간이 약 4~5분 내외로 매우 짧다. 따라서 이미 풀어본 문제라 할지라도 지문을 짧은 시간 안에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연과학추론
자연과학추론Ⅰ은 의학입문검사와 치의학입문검사의 공통 영역으로 올해 문항 수가 30문항에서 40문항으로 늘어나고 시험 시간도 80분에서 100분으로 늘어난다. 자연과학추론Ⅱ도 문항 수가 30문항에서 45문항으로 늘어나고 검사 시간이 90분에서 110분으로 늘어난다.
각 출제 영역별로 문항 수가 늘어나므로 출제 범위에 대한 학습을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에서 지난 4월 발표한 주요 시험 출제 범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련 단원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추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과학적 방법론의 핵심이 되는 '인과관계의 파악'을 학습에 적용시키도록 한다. 공부를 할 때는 반드시 과목별 핵심 주요 내용을 정리한 후, 추론형 연습 문제를 통해 개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연습을 한다.
7월부터는 실제 시험과 마찬가지의 실전 훈련을 해야 한다. 기존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물론, 올해 치러질 시험의 실시 문항 수와 시험 시간 등을 따르는 실전 모의고사는 기회가 닿는 대로 풀어본다.
7월 이전까지의 학습이 자연과학추론의 과목별 주요 개념 이해 및 관련 문제 풀이였다면, 7월 이후부터는 문제 유형이나 개념을 외우기보다는 기출 문제를 통한 실전 응용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나 문제 풀이가 학습의 완결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실제 MEET/DEET에서는 개념을 명확히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문제를 풀었다는 데 그치지 말고 반드시 개념 확인 학습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시험일까지는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 풀이 및 개념 확인을 반복하는 학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글=류재광 맛있는공부 기자]
[도움말=서울메디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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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추론
7월부터 시험일까지는 기출 문제와 실전 대비 모의고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2008학년도 MEET/DEET 언어추론은 어휘·어법 문제가 전년도에 비해 줄긴 했지만 현대소설, 시나리오, 법학, 역사학, 경제학, 동양철학, 예술론, 철학 등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생소한 분야가 다수 출제됐다. 즉 배경지식보다는 지문에 대한 독해력과 추론 능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7월부터는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시간 안배 능력과 문항 유형별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어려운 유형에 대해서는 오답노트에 별도로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언어추론 영역은 하나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소요할 수 있는 시간이 약 4~5분 내외로 매우 짧다. 따라서 이미 풀어본 문제라 할지라도 지문을 짧은 시간 안에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연과학추론
자연과학추론Ⅰ은 의학입문검사와 치의학입문검사의 공통 영역으로 올해 문항 수가 30문항에서 40문항으로 늘어나고 시험 시간도 80분에서 100분으로 늘어난다. 자연과학추론Ⅱ도 문항 수가 30문항에서 45문항으로 늘어나고 검사 시간이 90분에서 110분으로 늘어난다.
각 출제 영역별로 문항 수가 늘어나므로 출제 범위에 대한 학습을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에서 지난 4월 발표한 주요 시험 출제 범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련 단원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추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과학적 방법론의 핵심이 되는 '인과관계의 파악'을 학습에 적용시키도록 한다. 공부를 할 때는 반드시 과목별 핵심 주요 내용을 정리한 후, 추론형 연습 문제를 통해 개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연습을 한다.
7월부터는 실제 시험과 마찬가지의 실전 훈련을 해야 한다. 기존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물론, 올해 치러질 시험의 실시 문항 수와 시험 시간 등을 따르는 실전 모의고사는 기회가 닿는 대로 풀어본다.
7월 이전까지의 학습이 자연과학추론의 과목별 주요 개념 이해 및 관련 문제 풀이였다면, 7월 이후부터는 문제 유형이나 개념을 외우기보다는 기출 문제를 통한 실전 응용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나 문제 풀이가 학습의 완결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실제 MEET/DEET에서는 개념을 명확히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문제를 풀었다는 데 그치지 말고 반드시 개념 확인 학습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시험일까지는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 풀이 및 개념 확인을 반복하는 학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글=류재광 맛있는공부 기자]
[도움말=서울메디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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