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유리한 전형 찾아라
연세대_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면접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성적의 비중이 증가됐다. 대학에서 반영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성적이 매우 좋아야 하고, 기타 과목성적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최저 학력기준이 있어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수능 준비도 착실하게 해야 한다.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의 경우 연세대도 밝혔듯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전형이다. 대신 정원이 많은 일반고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연세대 수시 2학기 전형은 논술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일반학생이 지원 가능한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능 후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 학생 중 우선선발 기준에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50%를 논술 80%와 학생부 20%를 적용해 선발한다. 남은 50%는 학생부와 논술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사실상 논술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대학에서 실시하는 모의논술평가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이화여대
_ 이화여대 수시 2-1 일반전형의 경우는 학생부와 논술로 수험생을 모집한다. 하지만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외형상 반영비율에 비해 낮게 설정되고 이화여대를 지원하는 지원자의 편차도 크지 않아 실질적으로 논술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다. 특히 이화여대 논술은 계열 간 통합적인 논술이 출제된다. 수리적 내용과 인문/사회분야의 통합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반드시 기출문제를 통해 논술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도록 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한다. 수시 2-2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의 경우는 학생부가 주요 전형요소가 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각 단계별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이수단위를 다르게 선발하게 된다. 이 때문에 수시 2-2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우선 3학년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을 최대한 높여 놓고 수능 시험을 집중적으로 준비해 최저학력기준보다 더 높은 수능 등급을 받도록 해야 한다.
중앙대
_ 중앙대의 경우 2-1과 2-1전형의 구분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2-1의 경우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부를 통해 모집 정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면접을 통해 수험생을 최종 선발한다. 이 때 수험생이 준비해야 할 것은 중앙대 학업적성 면접으로 일반적인 구술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2전형에서는 전형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논술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되고, 합격 당락도 논술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최저 학력기준도 2-1과 2-2 모두 4개 영역에서 2개 영역 이상 2등급(의학계열제외)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을 기본으로 해서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수시 2-1, 논술이 자신 있으면 수시 2-2에 지원하도록 하자.
한국외대
_ 한국외대의 경우 수시 2학기 일반전형은 외대프론티어I과 외대프론티어II전형을 통해 수험생을 선발한다. 특이한 점은 외대프론티어I전형은 학생부가 있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외대프론티어II전형은 학생부가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형이 실시된다. 외대프론티어I전형의 경우 학생부 70%와 논술 30%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수시 다른 대학과는 달리 학생부 반영비율이 다소 높게 책정돼 있다. 학생부의 영향력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당락은 논술에서 판가름 날 것이기 때문에 학생부와 함께 논술 준비도 꾸준히 해야 한다. 최저 학력기준이 없어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들 지원율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외대프론티어II전형은 학생부가 없는 학생을 위한 전형이다. 1단계에서 논술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이 부족하지만 논술과 면접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외대프론티어II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에 수능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양대 _ 한양대 수시 2-1의 일반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업우수자 전형은 의예과를 제외하고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른 전형요소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판단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남은 3학년1학기 기말고사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최저 학력기준이 높다는 것에도 주의하자.
수시 2-2는 논술이 우수한 학생이 합격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반우수자 전형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이 80% 반영되고, 일반선발도 50%의 논술성적이 반영된다. 단, 우선선발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일반선발도 2개 영역 2등급 이내로 최저학력의 설정 기준이 높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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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_
연세대 수시 2학기 전형은 논술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일반학생이 지원 가능한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능 후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 학생 중 우선선발 기준에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50%를 논술 80%와 학생부 20%를 적용해 선발한다. 남은 50%는 학생부와 논술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사실상 논술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대학에서 실시하는 모의논술평가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이화여대
_ 이화여대 수시 2-1 일반전형의 경우는 학생부와 논술로 수험생을 모집한다. 하지만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외형상 반영비율에 비해 낮게 설정되고 이화여대를 지원하는 지원자의 편차도 크지 않아 실질적으로 논술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다. 특히 이화여대 논술은 계열 간 통합적인 논술이 출제된다. 수리적 내용과 인문/사회분야의 통합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반드시 기출문제를 통해 논술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도록 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한다. 수시 2-2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의 경우는 학생부가 주요 전형요소가 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각 단계별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이수단위를 다르게 선발하게 된다. 이 때문에 수시 2-2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우선 3학년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을 최대한 높여 놓고 수능 시험을 집중적으로 준비해 최저학력기준보다 더 높은 수능 등급을 받도록 해야 한다.
중앙대
_ 중앙대의 경우 2-1과 2-1전형의 구분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2-1의 경우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부를 통해 모집 정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와 면접을 통해 수험생을 최종 선발한다. 이 때 수험생이 준비해야 할 것은 중앙대 학업적성 면접으로 일반적인 구술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2전형에서는 전형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 논술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되고, 합격 당락도 논술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최저 학력기준도 2-1과 2-2 모두 4개 영역에서 2개 영역 이상 2등급(의학계열제외)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을 기본으로 해서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수시 2-1, 논술이 자신 있으면 수시 2-2에 지원하도록 하자.
한국외대
_ 한국외대의 경우 수시 2학기 일반전형은 외대프론티어I과 외대프론티어II전형을 통해 수험생을 선발한다. 특이한 점은 외대프론티어I전형은 학생부가 있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외대프론티어II전형은 학생부가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형이 실시된다. 외대프론티어I전형의 경우 학생부 70%와 논술 30%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수시 다른 대학과는 달리 학생부 반영비율이 다소 높게 책정돼 있다. 학생부의 영향력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당락은 논술에서 판가름 날 것이기 때문에 학생부와 함께 논술 준비도 꾸준히 해야 한다. 최저 학력기준이 없어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들 지원율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외대프론티어II전형은 학생부가 없는 학생을 위한 전형이다. 1단계에서 논술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이 부족하지만 논술과 면접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외대프론티어II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에 수능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양대 _ 한양대 수시 2-1의 일반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업우수자 전형은 의예과를 제외하고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른 전형요소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판단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남은 3학년1학기 기말고사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최저 학력기준이 높다는 것에도 주의하자.
수시 2-2는 논술이 우수한 학생이 합격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반우수자 전형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이 80% 반영되고, 일반선발도 50%의 논술성적이 반영된다. 단, 우선선발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일반선발도 2개 영역 2등급 이내로 최저학력의 설정 기준이 높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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