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별 해외영어시험 의존도는 75%로 일본(39%)과 대만(30%)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대학생 77%가 자신의 ‘영어실력이 토플·토익 점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교육포털 ‘에듀스파’가 취업교육 사이트 ‘잡스터디’와 함께 지난 3일~6일까지 대학 재학생 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토플·토익 성적이 자신의 영어실력과 무관하거나 대체로 무관하다’는 응답이 무려 77.5%에 달했다. 반면, 토플·토익 성적이 실제 영어실력과 일치하거나 대체로 일치한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의 22.6%에 그쳤다.
최근 전경련의 설문조사도 ‘기업의 29%가 신입사원의 영어실력 평가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토플·토익 평가점수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정부가 준비 중인 국가영어시험제도 도입에 대해 대학생들은 ‘찬성’또는 ‘부분적으로 찬성’의견이 69.0%로 높게 나타났고 ‘반대한다’는 입장은 28.6%,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3%에 머물렀다.
대학생들은 또 새로 도입될 국가영어시험에 대해 74.9%가 ‘생활(실용)영어의 비중이 높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봉석 경향닷컴 기자〉
온라인 교육포털 ‘에듀스파’가 취업교육 사이트 ‘잡스터디’와 함께 지난 3일~6일까지 대학 재학생 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토플·토익 성적이 자신의 영어실력과 무관하거나 대체로 무관하다’는 응답이 무려 77.5%에 달했다. 반면, 토플·토익 성적이 실제 영어실력과 일치하거나 대체로 일치한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의 22.6%에 그쳤다.
최근 전경련의 설문조사도 ‘기업의 29%가 신입사원의 영어실력 평가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토플·토익 평가점수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정부가 준비 중인 국가영어시험제도 도입에 대해 대학생들은 ‘찬성’또는 ‘부분적으로 찬성’의견이 69.0%로 높게 나타났고 ‘반대한다’는 입장은 28.6%,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3%에 머물렀다.
대학생들은 또 새로 도입될 국가영어시험에 대해 74.9%가 ‘생활(실용)영어의 비중이 높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봉석 경향닷컴 기자〉
출처 : 별먹는 빛
글쓴이 : 설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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