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부분 기본개념 다져라
1교시 잘 치러야 흐름 탄다
정확히 읽어 출제의도 파악
낮시간 활용 실전력 높여야
고난도 문제 대처능력 향상
2009학년도 수능시험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제 그동안 고생한 노력의 보답을 받기 위해 수능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때다.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의 손주은 대표는 14일 수능 D-30을 맞아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실천지침 다섯 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①취약 단원 보충, 기본개념 다지기에 온 힘을 기울여라=이제부터는 취약단원을 집중 공략하여 실질적인 점수 상승 효과를 노려야 한다. 단, 지금까지 가장 많이 봤던 책을 골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본 개념 학습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특히 틀린 문제는 기본개념까지 찾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②1교시 언어영역 성적을 최대로 끌어올려라=어떤 시험이건 1교시가 전체 시험의 흐름을 좌우한다. 수능 역시 마찬가지므로, 마지막까지 1교시 언어영역 성적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특히 인문계 최상위권 학생들 중 언어영역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은 전체 공부시간의 60%까지 할애하고, 중상위권은 30%까지 늘리는 것이 적당하다.
③정확히 읽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데 더 집중하라=이제부터는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문제를 정확히 읽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한다. 문제를 정독해서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수능이 요구하는 실전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답노트를 활용해 그동안 틀린문제들 중 핵심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 다시 한 번 문제를 정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④실전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라=심야 시간대에 주로 공부하던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서서히 낮 시간대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를 풀 때는 실제 수능과 동일한 순서로,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또 과목별 시험시간표에 따라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기상시간, 쉬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추는 것이 좋다.
⑤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라=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달리 표준점수가 제시되기 때문에 과목별로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고난도 문제를 몇 문항씩 출제할 것이다. 따라서 난이도가 다소 높은 문항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특히 상위권에서는 고난도 문제가 성적 변별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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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잘 치러야 흐름 탄다
정확히 읽어 출제의도 파악
낮시간 활용 실전력 높여야
고난도 문제 대처능력 향상
2009학년도 수능시험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제 그동안 고생한 노력의 보답을 받기 위해 수능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때다.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의 손주은 대표는 14일 수능 D-30을 맞아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실천지침 다섯 가지를 정리해 발표했다.
①취약 단원 보충, 기본개념 다지기에 온 힘을 기울여라=이제부터는 취약단원을 집중 공략하여 실질적인 점수 상승 효과를 노려야 한다. 단, 지금까지 가장 많이 봤던 책을 골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본 개념 학습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특히 틀린 문제는 기본개념까지 찾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②1교시 언어영역 성적을 최대로 끌어올려라=어떤 시험이건 1교시가 전체 시험의 흐름을 좌우한다. 수능 역시 마찬가지므로, 마지막까지 1교시 언어영역 성적을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특히 인문계 최상위권 학생들 중 언어영역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은 전체 공부시간의 60%까지 할애하고, 중상위권은 30%까지 늘리는 것이 적당하다.
③정확히 읽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데 더 집중하라=이제부터는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문제를 정확히 읽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한다. 문제를 정독해서 문제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수능이 요구하는 실전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답노트를 활용해 그동안 틀린문제들 중 핵심 유형의 문제들만 골라 다시 한 번 문제를 정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④실전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라=심야 시간대에 주로 공부하던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서서히 낮 시간대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를 풀 때는 실제 수능과 동일한 순서로,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또 과목별 시험시간표에 따라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은 물론, 기상시간, 쉬는 시간까지도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추는 것이 좋다.
⑤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라=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달리 표준점수가 제시되기 때문에 과목별로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고난도 문제를 몇 문항씩 출제할 것이다. 따라서 난이도가 다소 높은 문항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특히 상위권에서는 고난도 문제가 성적 변별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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