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작은 마을

[한겨레] ‘2008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가 열린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앞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한 입시전문업체가 연 이날 설명회에는 2008학년도 입시부터 시행되는 수능 등급제와 강화된 논술·구술시험에 대한 설명을 들으려는 참석자들이 몰려 장사진을..

김기한 메가스터디 통합논구술연구소 소장 수능이 끝났다. 정시 논술을 준비할 시간은 채 두 달이 되지 않는다. 통합논술은 수험생의 사고력을 측정한다. 하지만 사고력이 불과 두 달 만에 비약적으로 신장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해도 수험생들은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외에는 달..

해마다 `엇비슷', 올해는 `빼닮아'..양측 "스스로 결정"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신재우 기자 = 연세대와 고려대가 비슷한 정시 모집요강을 발표해 사전 조율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21일 두 대학의 정시 일반전형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대학수학능력 수리 영역의 등급 점수차를 다른 영역..

수능등급제 시행으로 진학지도가 어려워지면서 수험생들이 지원할 대학조차 정하지 못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등급제에서는 성적을 점수가 아닌 등급으로만 매겨 특정 1∼2개 영역에서 점수가 낮은 학생이 전체적인 등급은 더 높아지는 불합리한 상황이 초래되는 등 섣불리 자신의 위치를 ..

대입 `죽음의 트라이앵글' 옥죄..변별력 없는 내신ㆍ수능에 혼란 극심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김병조 박인영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입시 정보전에서 무더기 동점자를 불러올 수능 등급제, 내신 등급간 격차 축소, 논술의 변별력 문제 등으로 인한 `죽음의 트라이앵글' 속에서 큰 ..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소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합격은 수리영역 점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최상위권 대학들이 수리영역 등급간 격차를 언어ㆍ외국어 등 다른 영역보다 최대 2배 크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수리 한 ..

올해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논술고사 일정은 주로 1월에 몰려 있으며, 논술고사 실질반영비율은 3∼30%로 대학별로 차이가 크다. 올해부터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와 정시 논술고사의 출제경향을 통합논술로 일원화하고, 정시 자연계열에서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대폭 늘어나 영향력이 더욱 ..

수능시험이 끝났다. 큰 고비를 넘겼지만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다. 수능보다 더 중요한 정시모집이 남았다. 수시모집에서도 입증됐듯이 다양해진 입시 전형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바로 전략이다. 유웨이중앙교육의 도움으로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2008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

[한겨레] 연세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요강을 발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갑자기 바꿔, 수험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연세대는 3월1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낸 주요 전형 계획에선, 인문·사회계열에서 수능 성적을 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 영역을 고루 24.4~2..

[동아일보] 서울대 2∼3배 뽑는 1단계 전형 동점자 모두 합격 고려대 외국어>수리>언어>탐구 순서로 당락 가려 연세대 人文경우 언수외 총점>언어>외국어>수리 등급제가 처음 도입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별로 1등급을 받는 동점자가 9월 수능 모의평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