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작은 마을

일산동중 3학년 정승훈 군 공부보다 친구가 더 좋은 성격 좋은 전교 1등 그날 학교서 배운 단원은 문제 풀기로 바로 복습 매일 엄마·아빠가 문제집 채점하고 함께 공부 정승훈군은 미리 학습 계획을 세우고 필기를 하는 일반적인 모범생과 달리 수업 중엔 수업 내용에만 집중한다, 대신 ..

일반고 전환 늘어나나 “중학교 내신이 상위 10%입니다. 특목고 진학은 어려울 것 같은데, 지역 단위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엔 합격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하는 학부모가 많다. 하지만 답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는 없다. 지역 단위 자사고는 학교별로 중학교 내신 상위 30~50% ..

[1등의 책상] 서울교대부설초 6학년 이민경양 새 시리즈 ‘1등의 책상’을 시작합니다. 이름 그대로 각 학교 전교 1등 집을 찾아 그 학생의 책상을 보여드립니다. 이를 통해 전교 1등이 쓰는 교재는 무엇인지, 또 평소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를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글=전민희 기자 , 사..

[열려라 공부] 서울고 3학년 전교 1등 최주훈군 서울고 인왕관(독서실) 최주훈군의 자리. 인왕관에는 최군의 자리를 비롯해 총 250석의 고정석이 있다. 수학·과학 공식을 써놓은 포스트잇과 책장을 가득 매운 문제집·참고서가 눈에 띈다. 최군은 고교에 올라와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

"무한경쟁요? 교사도 예외 아니랍니다" 현대청운고 2학년 학생들이 화학 과목을 PTP(Peer Tutoring Program)로 공부하고 있다. PTP는 동급생 4~5명이 모여 각자 자신이 잘하는 과목에 대해 수업을 해주고 질문에도 답해주는 품앗이식 학습 방식이다. 올 초 2013학년도 대학입시 결과가 발표되자 현대..

"공부하는데 왜 목이 아프냐고요, 나한테 강의하기 때문이죠" 양천고등학교 1학년 전교 1등 박승민군 박승민군이 자신이 정리한 노트를 보며 스스로에게 강의하고 있다. 박군은 책상에 앉지 않고 집 안을 오가며 공부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양천고에 다니는 박승민(15·1학년)군..

엄마가 초등생 때 영어?수학 직접 가르쳐 수학 풀 땐 스톱워치 사용, 집중력 높여 사소한 계산 실수도 꼭 다시 풀게 해 “수학학원만 3개 다닌다며?” 대청중(서울 대치동) 입학 후 1학기가 지나자마자 박지상(15·3학년)군은 주변 엄마들 사이에 ‘수학학원 3개 다니는 애’로 소문이 났다...

엄마가 말려도 스스로 각종 대회 참가 "영어 말하기 대회는 최고의 사교육" 초등학교 때부터 매일 신문 읽어 유성고 1학년 장지호군 장지호군의 계획표. 스스로 이렇게 꼼꼼하게 계획표를 짜고 실천한다. 장군은 또 포스트잇을 갖고 다니며 질문 사항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적..

사교육 필수?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우등생 조건 중3 박모(15·경기도 분당)양은 학원에 다니는 것 외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거의 없다. 딱히 하고 싶은 직업도 없다. 막연히 예체능 쪽이면 어떨까 생각하는 정도다. 그런데 지난 7월 학습 성향과 진로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더..

한성과학고에선 국가경쟁력 높일 인재가 큰다 한성과학고 전교생은 대학 교수와 함께 1년간 R&E연구를 한다. 대학 교수 연구팀에 들어가 대학생과 함께 실험·연구를 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사진은 R&E연구를 위해 실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국가경쟁력이 기초과학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