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대학, 리더십 전형 등 3가지 유형
수시 2학기 특별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한다.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전형'과 영어와 외국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글로벌 전형', 수학/과학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을 위한 '수학/과학인재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지원 자격 전형방법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학에서 모집하려는 근본본적인 목적에서는 차이점이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원 자격을 숙지하고 전형방법 중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지원하도록 하자.
경희대 수시 2학기 모집 중 특별전형은 '모범학생' '국제화추진' '네오르네상스' '자매지역 고교출신' '특기자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모범학생 전형'은 학생부 60%와 논술 40%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논술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저학력 기준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 및 합격점수는 많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를 통해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을 통해 수험생을 최종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 전형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무엇보다 자신의 강점을 나타낼 수 있는 서류를 확실하게 준비한 후 심층면접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고려대는 수시 2-1에서 과학이나 수학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과학고 출신학생을 위한 '과학영재 특별전형'과 수시 2-2에서 영어성적이 뛰어난 학생과 외고학생이 유리한 '글로벌인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과학영재 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보다는 서류와 심층면접의 성적이 매우 좋아야 한다. 글로벌인재 전형의 경우도 서류성적과 논술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본인이 제출할 수 있는 서류를 충실하게 준비해 놓고, 논술에 대비하도록 하자.
서강대는 수시 2-1에서 '알바트로스국제화 전형'과 '사회통합 전형'을 실시하고, 수시 2-2에는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과 '가톨릭지도자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알바트로스국제화 특별전형은 외국어능력이 우수한 일반학생과 외국어고 출신 수험생에게 매우 유리한 전형이다.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로 1단계 2~3배수를 선발하고 최종 영어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알바트로스국제화 전형에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2단계에서 진행되는 영어 심층면접이다. 수시 2-2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인문의 경우 수능 3개 영역 이상 3등급, 자연의 경우 2개 영역이상 2등급으로 매우 높게 설정돼 있어 학생부와 수능 모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이 학생부 중심의 일반고 학생을 위한 전형이라면 '특기자 전형'은 면접구술이나 논술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은 매년 10대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1단계 서류평가는 어학이나 과학/수학에 관한 자격증 및 수상실적 등을 참고해 모집정원의 2~3배수를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에서 서류평가가 중요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인문의 면접구술과 논술, 자연의 면접 구술고사가 될 것이다. 특히 면접구술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문제가 출제되고 각 계열별, 단과대학별로 문제가 출제되므로 해당 모집단위의 전공에 관한 배경지식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성균관대 수시 2-1 특별전형 중 대표적인 전형은 '글로벌리더 전형'과 '과학인재 전형' '리더십 전형'이다. 세 유형 모두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과 서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글로벌리더 전형은 외고학생과 영어에 재능을 보이는 수험생, 과학인재 전형의 경우 과학고 출신자와 올림피아드 수상자, 리더십 전형은 학생회 간부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윤동수 진학사 진학닷컴본부장 www.jinha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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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학기 특별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한다.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전형'과 영어와 외국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글로벌 전형', 수학/과학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을 위한 '수학/과학인재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지원 자격 전형방법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학에서 모집하려는 근본본적인 목적에서는 차이점이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원 자격을 숙지하고 전형방법 중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지원하도록 하자.
경희대 수시 2학기 모집 중 특별전형은 '모범학생' '국제화추진' '네오르네상스' '자매지역 고교출신' '특기자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모범학생 전형'은 학생부 60%와 논술 40%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의 반영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논술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저학력 기준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 및 합격점수는 많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를 통해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을 통해 수험생을 최종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 전형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무엇보다 자신의 강점을 나타낼 수 있는 서류를 확실하게 준비한 후 심층면접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고려대는 수시 2-1에서 과학이나 수학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과학고 출신학생을 위한 '과학영재 특별전형'과 수시 2-2에서 영어성적이 뛰어난 학생과 외고학생이 유리한 '글로벌인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과학영재 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보다는 서류와 심층면접의 성적이 매우 좋아야 한다. 글로벌인재 전형의 경우도 서류성적과 논술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본인이 제출할 수 있는 서류를 충실하게 준비해 놓고, 논술에 대비하도록 하자.
서강대는 수시 2-1에서 '알바트로스국제화 전형'과 '사회통합 전형'을 실시하고, 수시 2-2에는 '학교생활우수자 특별전형'과 '가톨릭지도자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알바트로스국제화 특별전형은 외국어능력이 우수한 일반학생과 외국어고 출신 수험생에게 매우 유리한 전형이다.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로 1단계 2~3배수를 선발하고 최종 영어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알바트로스국제화 전형에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2단계에서 진행되는 영어 심층면접이다. 수시 2-2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인문의 경우 수능 3개 영역 이상 3등급, 자연의 경우 2개 영역이상 2등급으로 매우 높게 설정돼 있어 학생부와 수능 모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이 학생부 중심의 일반고 학생을 위한 전형이라면 '특기자 전형'은 면접구술이나 논술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은 매년 10대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1단계 서류평가는 어학이나 과학/수학에 관한 자격증 및 수상실적 등을 참고해 모집정원의 2~3배수를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에서 서류평가가 중요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인문의 면접구술과 논술, 자연의 면접 구술고사가 될 것이다. 특히 면접구술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문제가 출제되고 각 계열별, 단과대학별로 문제가 출제되므로 해당 모집단위의 전공에 관한 배경지식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성균관대 수시 2-1 특별전형 중 대표적인 전형은 '글로벌리더 전형'과 '과학인재 전형' '리더십 전형'이다. 세 유형 모두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과 서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글로벌리더 전형은 외고학생과 영어에 재능을 보이는 수험생, 과학인재 전형의 경우 과학고 출신자와 올림피아드 수상자, 리더십 전형은 학생회 간부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윤동수 진학사 진학닷컴본부장 www.jinha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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