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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경남기업 회장…배추 화물차 영업해 건설업 종자돈 마련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은 그야말로 맨손으로 자수성가한 기업가다. 성 회장은 1951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중퇴 학력으로 100원으로 출발해 매출 2조원의 그룹을 만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언론의 인터뷰를 극히 꺼려 한국경제신문의 이번 인터뷰도 몇 번의 고사 끝에 어렵게 이뤄졌다. 성 회..

1973년부터 35년 간 양정고 교장으로 재직하다 지난달 퇴임한 엄규백 전 교

▲ 1973년부터 35년 간 양정고 교장으로 재직하다 지난달 퇴임한 엄규백 전 교장. 엄 전 교장은 10일 인터뷰에서“학교에는 자율성이 최대한 많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허영한 기자 younghan@chosun.com “세상은 점점 민주화·개방화되어 가는데 정부의 학교에 대한 간섭은 점점 더 강도가 높아지고 ..

인물 2007.09.14

[대통합신당주자 릴레이 인터뷰] 한명숙 후보‥13년간 옥중서신 보낸 남편

관련기사 relationNewsPrint(0); 한명숙 후보의 남편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67)는 전형적인 선비 스타일의 학자다. 하지만 아내의 외조를 위해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박 교수는 분초를 쪼개가며 선거운동을 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마다 손수 밥상을 차린다. 설거지,청소,장보기,공과금 내기도 박 교수..

인물 2007.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