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모 평양과기대 설립위원장 인터뷰 박찬모 평양과기대 설립위원장 인터뷰 北 최고학부 졸업 이공대생 150명 선발… 南 교수들, 최소 한 학기 이상은 머물 것 박찬모(72) 평양과학기술대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 위원장은 내년 4월부터 평양에 상주하며 북한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그의 전공인 정보통신공학을 가르칠 생각에 “가슴이.. 인물 2007.09.30
'점성술 신봉자' 15년간 미얀마 1인자 탄 슈웨는? 미얀마 군사정부의 통치는 불투명과 ‘야만’으로 얼룩졌다. 1988년 민주화 시위는 3000명 이상을 살해하면서 진압했고, 수도를 옮길 때에는 점성술에 의존했다. 권력의 정점은 탄 슈웨(74·사진) 장군. 1992년부터 사실상의 정부인 국가평화개발위원회(SPDC) 위원장을 맡아 1인자로 군림해 왔다. 집권 초기.. 인물 2007.09.29
위용딩(余永定) 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장 [특별 인터뷰] 위용딩 소장 "中 무역흑자 많이 내지만 실제 돈버는 건 외국기업" 중국 경제에는 수많은 의문 부호가 달려 있다. 연 10%가 넘는 성장률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잘나가는 중국 증시는 진짜인지 버블(거품)인지,엄청난 외환보유액과 무역흑자는 어떤 힘을 발휘할 것인지,그리고 위안화 .. 인물 2007.09.28
[후쿠다 정권 출범] (어떤 인물) 동생 대신 정계 입문… 첫 '父子총리' [후쿠다 정권 출범…日 극우ㆍ개혁정책 궤도 바뀌나] 선거 의식해 성장보다 분배로 선회할듯 야권 중의원 해산 압박…여론 눈치보기 테러대책 특별법 연장 여부가 첫 시험대 relationNews = new Array(1);relationNewsPage = new Array(1);relationNews[0] = "[후쿠다 정권 출범] (韓日ㆍ北日 관계 개선되나) '식민지 지배 사.. 인물 2007.09.28
'마임의 신화' 마르셀 마르쏘 타계 ▲지난 2005년 콜롬비아에서 마임 공연을 한 마르셀 마르쏘/미국 CNN뉴스 홈페이지 캡쳐 현대 마임(무언극) 예술의 신화로 불리던 마르셀 마르쏘가 8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유대계 프랑스인인 마르쏘는 2차 세계대전 후인 1944년 마임에 발을 들여놓았다. 얼굴에 흰색 페인트 분장을 하고 붉은 꽃이 꽂힌 .. 인물 2007.09.27
우수과학자 14명 성공담 과기부, 과학교양도서 '미래를 만드는…' 발간 `우리나라에도 아인슈타인, 뉴턴, 파스퇴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 못지 않은 뛰어난 업적을 기록한 과학자들이 있다.' 과학기술부는 세계적인 과학적 난제들을 해결해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의 우수 과학자 14명의 성공이야기를 알기 쉽.. 인물 2007.09.22
조정래 “태백산맥 소년 빨치산 모델은 박현채” 작가 조정래씨(왼쪽)은 21일 자신의 소설 ‘태백산맥’의 빨치산 부분은 경제사학자 고 박현채씨(왼쪽)를 모델로 했다고 밝혔다. 대하 장편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빨치산 소년 조원제의 실제 모델이 민족경제론의 창시자인 고 박현채 조선대 교수(1934~95)라고 작가 조정래씨가 밝혔다. 조씨는 21.. 인물 2007.09.22
"생사 넘나들던 囚人의 신앙편지… 황대권씨 세번째 책" [동아일보] ‘저는 그 악명 높은 수사기관의 지하실에서 죽기도 전에 이미 지옥을 체험했습니다. 거기에는 인간은 없고 오로지 동물적 본능과 죽음에의 끈끈한 유혹만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그토록 믿었던 자기 자신을 배반했을 때의 심정을 이해하시겠는지요.’ ‘야생초 편지’의 저자 황대권(사.. 인물 2007.09.21
BCG(보스턴컨설팅그룹)의 칼 스턴 이사회 의장"성숙된 시장에도 성장 기회 칼 스턴 이사회 의장 "성숙된 시장에도 성장 기회는 많아" 세계적 경영전략 컨설팅회사인 BCG(보스턴컨설팅그룹)의 칼 스턴 이사회 의장(전 회장)은 "성숙했다고 생각되는 산업에도 성장의 기회는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업무 점검차 방한했던 스턴 의장은 한국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미래 성장.. 인물 2007.09.19
박용현 연강문화재단 이사장/ 40년 의사로 살았지만 피 못 속이는 경영감 [중앙일보] 두산그룹 5형제 중 넷째 담도 분야 전문 외과의사 박용현 연강문화재단 이사장 서울 종로5가가 훤해졌다. 좁다란 골목에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던 이곳에 최첨단 명품 공연장이 들어선 것. 연강문화재단이 250여억원을 들여 기존의 연강홀을 ‘두산아트센터’로 재탄생시켰다. 250억원.. 인물 2007.09.17